[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식재료로 설 음식 등을 만들어 판매한 양심불량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설에 대비해 도내 식품 제조·유통업소 등 706개 업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관련법을 위반한 124개 업체를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적발
[우먼컨슈머] 동서식품의 대장균군 검출 시라얼 제품과 관련 대형마트 3사가 판매 중단하기로 했다. 특히 이마트는 대장균군이 검출된 동서식품 시리얼 4종 외에도 동서식품의 모든 시리얼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조치했다. 20일 업계 관계자는 "이마트가 지난 17일부터 대장균군이 검출된 동서식품 시리얼 4종류 외에도 동서식품 25개 전 시리얼 제품의 판매를 중
[우먼컨슈머] 동서식품이 대장균군 검출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제품을 다시 사용한 혐의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돼 14일 추가 판매금지 조치를 당했다. 이에 이날 식약처에 따르면 동서식품 진천공장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된 제품을 재사용한 정황을 추가 포착해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외에 '그래놀라 파파야 코코넛', '오레오 오즈', '그래놀라 크랜베리
[우먼컨슈머] 크라운제과의 '유기농 웨하스'에서 식중독균과 기준치 이상의 세균이 나온 가운데 '유기농 웨하스'를 시중에 유통한 업체 관계자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이에 9일, 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합동수사단은 크라운제과 생산담당이사 신모(52)씨 등 3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공장장 김모(52)씨 등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신씨
[우먼컨슈머] 1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일부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참기름이 가짜이거나 식품의 필수 기재사항조차 표시되어 있지 않아 관계당국의 각별한 관리 감독이 필요했다.이날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서울서부지방검찰청 부정식품합동수사단과 합동으로 일반음식점 20개 업소에서 사용 중인 참기름을 수거하여 참기름의 진위 여부(리놀렌산 함량)에 대한 시험검사와
[우먼컨슈머] 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합동단속반은 25일, 외국산 축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인 후 유통기한을 조작해 시중에 팔아넘긴 대기업 계열 식자재유통업체를 적발했다. 이날 검찰은 대기업 계열 식자재유통 업체 강원지사 김모(51) 지사장과 축산팀장 고모(35)씨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운영실장 양모(45)씨 등 임직원 7명을 불구
서울 은평경찰서는 24일 중국과 인도산 참기름에 옥수수 기름을 혼합해 만든 가짜 참기름을 시중에 유통시킨 조모(34)씨 등 3명을 부정식품 제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조씨 등은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서 방앗간을 운영하며 옥수수 기름을 혼합한 가짜 참기름을 만들어 서울 종로와 서대문, 은평구의 식당 100여곳에 납품해 모두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