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LPG협회가 친환경 LPG 화물차 확산을 위해 LPG 트럭 홍보 활동에 참여할 ‘LPG 1톤 트럭 서포터즈’를 모집한다.LPG 1톤 서포터즈는 LPG 트럭 운전 경험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채널에 공유하는 화물차주 홍보단이다. LPG 트럭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이번에 처음 운영되는 LPG 1톤 트럭 서포터즈는 디젤 트럭 단종 후 새롭게 1톤 시장을 이끌고 있는 LPG 트럭의 특장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형 포터2, 봉고3 LPG 운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제58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앞장선 유공납세자 법인 2개 업체, 개인 10명을 선정해 노관규 시장이 직접 인증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2024년도 순천시 지방세 유공납세자’는 ‘순천시 모범납세자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순천시에 주소 또는 본점을 둔 납세자 중 법인 5000만원, 개인 1000만원 이상 납부자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성실 납세 실적, 과거 포상 이력을 고려해 순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올해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진의료재
서울시 민간위탁 공영주차장에 주차관제시스템이 도입된다.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민간위탁 공영주차장 운영의 불투명성과 서울시설공단의 부실한 관리에 대해 강화된 지침과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결과이다.임 의원은 작년 서울시설공단 감사를 통해 민간위탁중인 공영주차장의 정기권이 현금이나 계좌이체 등을 통해 불법으로 거래되고 있지만 전혀 관리가 부재하다고 한 개선 필요성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임 의원은 "이러한 무책임한 태도는 시민들에게 신뢰를 잃게 만들 뿐만 아니라, 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심각한 의문을 제기할
서울시민의 발이 돼주는 따릉이부터 도심 속 여가・휴식공간인 청계천까지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 중인 시설들이 드라마・영화 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지난해 드라마와 영화 등 180편이 공단 운영시설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급감한 2021년 95건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뛴 수치다.가장 많은 촬영이 진행된 장소는 도심 속 푸른 쉼터이자 미국 CNN에서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로 소개한 ‘청계천’이다. 지난해 SBS ‘7인의 탈출’, MBC ‘열녀박씨계약 결혼뎐’, tvN ‘내남편과 결혼해
서울시는 지난 7일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개최해 강서구 화곡동, 강동구 둔촌동, 관악구 청룡동 등 총 6곳에 대해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노후된 저층 주거지로 심각한 주차난과 기반시설 부족 등 개발이 절실했던 지역들로 ▴강서구 화곡동 1130-7번지 일대 등 4곳 ▴강동구 둔촌동 77-41번지 일대 1곳 ▴관악구 청룡동 1535번지 일대 등 총 6곳이 해당된다.관리계획 승인·고시로 모아타운이 지정되면 용도지역 상향, 사업면적 확대 및 노후도 완화 등을 적용해 총 17개 모아주택(가로
서초구가 서초권역, 방배권역에 이어 양재·내곡권역에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건강센터를 열었다.서울 서초구는 1일부터 ‘임신 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맞춤형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재모자건강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초구가 양재동에 모자건강센터를 만든 것은 영유아들이 밀집된 양재·내곡권역과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돕기 위해서다. 그간 지역 내 모자보건 인프라는 서초구 보건소, 서초모자보건지소, 방배보건지소 등 주로 서초·방배권역에 위치해 있었다.양재모자건강센터는 양재공영주차장에
서울시 두자녀 이상 가구는 27일부터 공영주차장을 반값에 사용할 수 있다.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은 27일 “서울시 다자녀 지원대상을 두자녀로 확대해 발의한 하수도 사용 조례 포함 5건이 서울시 조례규칙심의회(3월 21일)에서 가결되어 27일부터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27일부터 시행되는 5건의 조례는 ▸가족자연체험시설(8개소) 사용료 30% 감면, ▸서울상상나라 입장료(4000원) 무료, ▸제대혈 공급비용 면제, ▸공영주차장 50% 할인, ▸하수도 사용료 20% 감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서울 시내 모아타운 4개소가 지정된 이후 올해 첫 번째 모아타운이 지정됐다. 열악한 주거환경과 고질적 주차난을 겪어온 금천구 호암산 인근 노후 저층주거지로 오는 2026년 600여 세대의 모아주택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지난 9일 제3차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금천구 시흥4동 일대(3만 430㎡)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금천구 시흥4동 일대에는 2026년 673세대 모아주택과 함께 150면 이상의 공영주차장(부지 5250㎡)이 들어설 예정이
무주덕유산CC가 긴 겨울 휴장기를 마치고 지난 7일 개장했다.부영그룹 무주덕유산CC는 덕유산 국립공원 해발 900m에 총 18홀의 코스(인코스 파36, 야드 3251,아웃코스 파36, 야드 3472)를 보유했다.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마가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이용해 설계한 코스로 그 정성과 시간이 홀 곳곳에 느껴진다.그린피는 합리적인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며, 특히 주중 오전 7시 30분 이전 티 오프시 조조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부영주택 순천시로부터 지방세 유공납세자 선정부영주택이 순천시로부터 지방세 유공납세자로 선정돼 인증패를
서울시가 상반기 82억여원을 투입해 수소 승용차 250대 보급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전기차와 보급과 더불어 서울 도심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는 취지이다. 수소차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직접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를 이용하는 자동차로 운행 중 물 이외의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고, 공기정화 기능 또한 갖추고 있어 미세먼지 저감이나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인 무공해차이다.서울시는 지난 ’18년 54대 보급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누적 2889대 수소 승용차 보급을 지원해 왔다.시는 보조금은
이학수 정읍시장이 소탈하면서 명쾌하고 화기애애한 소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시장은 이달 14일부터 23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2023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읍·면·동 각계각층 시민을 직접 만나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들어 시정에 우선 반영해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다.23일 현재 23개 읍면동 중 현재 13개 읍면동 일정을 마쳤다. 나머지 10개 읍면동 일정은 오는 27일부터 시작해 내달 6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불편 사항과 크고 작은 정책을
서울시의회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자녀 혜택이 주어지는 기준을 ‘자녀수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를 추진한다.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4)은 8일 “서울시 다자녀 지원 대상을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2자녀로 확대하기 위해 6건의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해당 조례는 ▲하수도 사용 ▲가족자연체험시설 설치·운영 ▲영어·창의마을 설치 운영 ▲제대혈은행 설치·운영 ▲서울상상나라 운영 ▲주창장 설치·관리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김 의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최하위 출산율
해남군은 주민참여형 자원순환 시스템의 거점이 될 에코플랫폼을 건립한다.에코플랫폼은 자원 순환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실천하는 등 자원순환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지난 2020년 정부 그린뉴딜 과제인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해남읍의 (구)관광버스 공영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1114.48㎡,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깨끗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센터, AR·VR 자원순환 입체체험교육장, 에코 라운지 등 다목
담양 창평시장이 지난해 12월 화재로 인해 이전을 시작한지 26일 만에 맞은편 공영주차장 부지에 컨테이너와 몽골텐트를 설치해 상설시장으로 문을 열었다.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5일 오후 이병노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담양군의회의장, 소상공인연합회전남지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상인,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평 임시시장의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설 대목을 앞두고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새롭게 문을 연 창평 임시시장은 8593㎡ 부지위에 컨테이너와 몽골형텐트 점포 60칸과 상인회 사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헌동)는 12월 발주 예정인 ‘중랑 패션봉제 스마트앵커 건설공사’부터 직접시공제를 확대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직접 시공’은 공사를 수주한 원도급 업체가 하도급 업체에 공사를 맡기지 않고 자기인력, 자재(구매 포함), 장비(임대 포함) 등을 투입해 공사를 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건설현장에서 시공책임과 위험부담을 하도급사에 전가해 부실시공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고질적인 ‘하도급’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시행한다.현행 ‘건설산업기본법’ 상 직접시공 규정은 70억원 미만 건설공사에 대해 강제하는 것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김장철을 맞아 가락시장 물류·교통 흐름 원활화 및 이용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2022년 김장철 교통 소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특별 대책 추진 기간은 11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로 11.6~11.9 까지는 김장철 사전 준비 기간(1단계), 물량 반입이 집중되는 11.10~11.30 까지는 중점 추진 기간(2단계), 물량 반입이 감소하는 12.1~12.4 까지는 정리 기간(3단계) 등 단계별(3단계)로 운영 된다.이중 2~3단계 기간에는 성남동 대형
민선8기 무안군의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할 주민참여예산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재정 운영의 투명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심의위원 제7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회에서는 ‘무안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라는 슬로건에 맞게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과 여성위원의 위촉 비율을 확대해 총 31명의 주민참여예산 위원을 위촉했으며, 박준선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호선했다.위촉식 후에는 이인숙 강사를 초청해 주민참
광주광역시는 ‘2045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광주’ 실현에 기반이 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 선순환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햇빛발전소 구축‧지원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 선순환 생태계는 에너지전환 활동에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 스스로 재생에너지를 생산·판매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체계를 말한다.광주시는 이를 위해 ▲에너지전환 시민교육 ▲에너지 전환마을 거점센터 조성사업 ▲시민햇빛발전소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특히 지난해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타운 개발사업'설계 공모를 실시한다.SH공사는 중랑구 면목동 378-10번지 일대를 통합 개발하는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타운 개발사업'의 설계 공모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타운 개발사업'은 용마산역 일대의 주민센터와 구민회관, 서울시 청소년 수련관 등 노후 공공청사와 한사랑마을 아파트 부지 등을 통합 개발하여, 주거와 공공청사, 생활SOC 등이 어우러진 새로운 지역 문화 중심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설계 공모의 주요 과제는 대상지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한국전력은 2,800만 명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의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를 보유한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하여 새로운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4일 성남시에 위치한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에서 ‘전기차 충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서비스 개발 협력’MOU를 체결하고, 한전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을 통해 쌓은 빅데이터와 고도화된 분석 노하우를 보유한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 편의 충전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우선, 양사는 카카오내비와 Ch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