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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등록 하고 싶어도 못한다는 현금만 받는 길음시장 내 길음순대타운의 횡포

닉네임
앵그리
등록일
2023-06-04 22:21:01
조회수
549
카드거부, 현금요구, 요즘은 어딜가나 계좌번호 안적어놓은 곳이 없을 정도.
계좌이체 아니면 노골적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곳이 많음.
또 카드 결제 시 수수료 10%도 요구하고요.
20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한 것 같음.
(2005년 공중파 뉴스에도 관련 방송이 있고, 그 외에도 카드거부 현금요구는 많이 있음.)
지금까지 이런 걸로 봐서 50년 100년이 지난들 뭐 달라질까 싶기도 하지만요.

3월에 길음역 7번출구인가? 앞에 길음시장(재래시장)을 방문했는데
시장 입구에 길음순대타운이라는 간판이 있고 그 안에 몇 개의 가게가 있었음.
문을 닫은 곳도 있고 해서 입구에 있는 가게를 이용.
식사를 하고 카드를 내자 현금 밖에 안받는다며 이체하거나 ATM기 가서 돈찾아와서 내라고 너무 당연하게 얘기함.
카드 밖에 없다니 그럼 카드 결제 되는지 물어보고 앉았어야 되는 거 아니냐며 적반하장.

요즘 재래시장도 카드 다 받던데 여기는 왜 안되는지 묻자
우리도 사업자 등록하고 싶은데 성북구청에서 여기(길음순대타운)는 다 안해준다고
손님만 손해보는 게 아니다. 우리도 손해보면서 장사하고 있다. 라고 함.
손해를 보면서 40년 맛집 공중파에 방송된 집이라 광고를 하고 장사를 하시나 봅니다.
긴 세월 손해 많이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물건 같으면 안사고 나왔을텐데 뱃속에 들어간 음식 돌려 줄 수도 없어
현금냈지만 현금영수증은 당연히 안해줌.

사업자등록을 안내주는 지역도 있나요?
그리고 사업자등록은 세무서에서 한다고 들었는데
가게 주인이 성북구청에서 안내준다고 하길래 나중에 구청에 알아보니 시장경제지원팀이란 곳에서
여기는 영업신고증이 있어야 사업자등록증이 가능하다고 함.
워낙 몇 십 년 전 그렇게 장사해오던 분들이고 거기는 시장 안에 있지만 허가가 안 니는 곳이라나 뭐라나
조치를 할 수 없다는 식의 답변을 받음.

직장인들이나 자영자들은 세금 따박따박 내는데
저런 곳에서 장사하는 분들은 몇 십 년 전부터 그래왔던 지역이라 어쩔 수 없다????????????
그럼 온리 현금만 받으니 수입도 불확실하고 세금은 덜내고 나라의 혜택만 받겠다는 건가요?
아, 그럼 저기 입점은 아무나 되고요??
현금만 받는 가게라면 누구나 탐 낼 자리겠군요.

현금 요구하던 간판 앞 가게 거기 할머니도 아들 손주랑 일하는데 대대손손 그렇게 현금만 받고 부를 축척하겠다?
누구는 임대료 내며, 인테리어 하고, 카드 받고, 현금영수증 끊어주며, 세금신고 하고,
누구는 대놓고 현금만 받는다 횡포 부리고 이게 과연 맞는 건가요?

살다살다
구청에서 영업신고증 안내줘서
사업자등록증 내고 싶어도 못 내고
현금만 받고
장사하는 본인도 손해라는 얘기는 첨 듣네요.!!!!!!!!!!!!!!!!!!!!!!!!!!
그렇게 손해 보면서 몇 십 년을 어떻게 장사했을까?
작성일:2023-06-04 22:21:01 121.160.2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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