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8일 영등포 신길동에 사시는 부모님 생신 맞으러갔다
평소 성애병원앞 본 파리바게트에서 케잌 등 다수의 빵들을 샀다.
케잌 종류가 얼마없어서 다른케잌은 없어요 물으니
냉동된 케잌이 있는데 바로드실거 아니면 가져가라해서
난 당연히 괜찮은건지알고 오늘온건가 하는생각에 구입했고
3시간 지나 먹으려는데 아직도 다 안녹았고 빵이 약간 찐득거리기도하고
케잌중간의띠는 잘 떨어지지도않는것이 오래된 재고를 판매한 느낌...
또 카페 모카 빵은 퍼석거리다 못해 모래씹는맛 .도저히 못먹겠어 남겨둠...
드시고싶으면 드리겠음.
밤식빵 역시 속이 전혀 촉촉하지 않고 밤은 씹는 맛이 날 정도로 설컹 거리고.케잌은 속았다 싶어
그냥 대충먹고 나머지 버리고 집에 왔지만 집에 와서
밤식빵.카페모카 완전 충격이라서 도저히 이해가 안 가서 글 쓰는 겁니다.
일주일 전에는 당진송악 점에서 밤 식빵 사먹고 너무 맛있어서 또 샀는데
이거는 완전 사기 당했다는 생각 만 들고 먹던거 들고 가자니 여기는 충청도입니다.
아무리 손맛이 중요 하다지만 이정도로 차이가 나면 소비자 우롱입니다.
작성일:2023-03-01 10:20:22 121.160.2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