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옷, 손수건, 기저귀 등을 수납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 끝에 구입하여 1년 반 가까이 사용해온 세이지폴 수납장 프레임에서 카드뮴이라는 1급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모델이 똑같은 프레임을 사용하는데 업체는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검사한 1개의 색상모델에 대해서만 리콜 조치를 내리고 다른 모델들은 안전하다고 말합니다. 바구니색만 다르고 프레임이 똑같은데 말입니다. 정말 안전할까요? 실사용중인 제품으로 검사를 요구하니 오염이 의심되어 검사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다른 새제품으로 검사하여 카드뮴 검출이 안 되더라도, 과거 생산모델들에서 검출이 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지 않습니까? 어느 부모가 이 제품을 계속 쓸 수 있겠습니까?
소비자를, 부모를, 아기를 상대로 발암물질 덩어리를 판매해놓고 나몰라라하는 쁘띠엘린(예림가구)에게
전 제품 회수 및 환불조치 및 카드뮴 노출로 인한 부작용을 겪게 될지 모르는 정신적, 육체적 피해에 대해 배상도 요구하는 바입니다.
아기들을 위한 제품들로 큰 사랑을 받은 업체가 사고가 터졌을 때 소비자를 이런 식으로 우롱한다니 언론의 힘을 보여주세요!!
작성일:2021-06-11 13:40:07 203.251.16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