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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쓰는 웅진 씽크빅 학습펜에서 충전도중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웅진에서는 모든 책임을 보상 여력조차 없는 영세한 제조사에게 넘기고 보상은 커녕 제대로된 사과 한마디 없습니다.
화재 원인은 2014년 제조된 스마티펜이 핸드폰 충전기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펜으로 2015년도에 삼성
급속 충전기가 나오면서 펜이 이를 감당하지 못하여 발생한 것이라 함.
급속 충전을 한다고 모두 화재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나 이러한 위험을 인지한 상태에서도 기존 구매자들에게 별다른 안내나 주의는 물론 보상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펜입니다. 이러한 위험을 기존 구매자들에게 알리고 판매 중지 등의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작성일:2016-12-09 14: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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