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에 삼성 김연아 에어컨을 샀습니다.
모델명 : AFN HA153 WRM
2014년 8월 7일에 스탠드형 에어컨 온도가 안내려가서 AS 문의 후 방문기사가 방문을 했지만 여타한 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에어컨 냉매가 샌다며 냉매가 새는 부위는 못 찾겠다고하고 냉매가 샐수있냐는 질문에 그럴 수 있다며 에어컨 냉매만 넣어주고 가더군요.
임시조치였던거에요. 결국 샐텐데..냉매가 한번에 왕창 빠지지 않으니 그걸로 대충 때우고 2년 보증기간을 넘길 목적이었던거 같아요.
8월 27일에 같은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도 새는 부위를 못 찾겠다고 하고 냉매만 주입을 해줬습니다.
그리고는 9월 2일 이제야 찾았다며
9월 3일에 에어컨 열판을 교체해주었습니다.
2011년 김연아 에어컨 모델에 대해 문제가 많아 같은 증상이 반복적이라 3차례나 AS를 받았는데 환불은 안되는 거냐는 질문엔 수리했으니 괜찮을 거라며 가벼이 넘어가더군요
2016년 7월 고장 부위를 제대로 못찾은건지 에어컨 자체 결함인지, 올해에도 에어컨 온도가 안내려가는 증상이 또 발생했습니다 7월 15일경에 AS 접수를 했는데 바쁘다는 이유로 또 AS 가 차일피일 미루어 지고 있고,
7/19 서비스센터에 전화했는데 환불요구한다니까 서비스 센터 팀장도 아니고 상담실장을 바꾸어 주고는 보증기간 2년이 지났다고 죄송하다고만 하네요.
7/20일에 서비스센터에 몇차례에 걸쳐 전화와 불만을 제기해서야 겨우 저녁에 인천 서비스센터 통해 점검을 받았는데
실외기가 센다는 군요
이미 보증기간이 지나 최대한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상수리 나 감가상각 이라며 구매금의 46% 만 돌려준다네요.
200만원짜리 에어컨이 에어컨 자체 문제인데 4년이 되었다고 80만원에 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