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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성에어컨 제품문제인정해도 46%만 환불? 너무 억울 합니다

닉네임
66anna66
등록일
2016-07-21 15:58:19
조회수
2445
2012년 8월에 삼성 김연아 에어컨을 샀습니다.
모델명 : AFN HA153 WRM
2014년 8월 7일에 스탠드형 에어컨 온도가 안내려가서 AS 문의 후 방문기사가 방문을 했지만 여타한 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에어컨 냉매가 샌다며 냉매가 새는 부위는 못 찾겠다고하고 냉매가 샐수있냐는 질문에 그럴 수 있다며 에어컨 냉매만 넣어주고 가더군요.
임시조치였던거에요. 결국 샐텐데..냉매가 한번에 왕창 빠지지 않으니 그걸로 대충 때우고 2년 보증기간을 넘길 목적이었던거 같아요.

8월 27일에 같은 증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도 새는 부위를 못 찾겠다고 하고 냉매만 주입을 해줬습니다.
그리고는 9월 2일 이제야 찾았다며
9월 3일에 에어컨 열판을 교체해주었습니다.
2011년 김연아 에어컨 모델에 대해 문제가 많아 같은 증상이 반복적이라 3차례나 AS를 받았는데 환불은 안되는 거냐는 질문엔 수리했으니 괜찮을 거라며 가벼이 넘어가더군요

2016년 7월 고장 부위를 제대로 못찾은건지 에어컨 자체 결함인지, 올해에도 에어컨 온도가 안내려가는 증상이 또 발생했습니다 7월 15일경에 AS 접수를 했는데 바쁘다는 이유로 또 AS 가 차일피일 미루어 지고 있고,
7/19 서비스센터에 전화했는데 환불요구한다니까 서비스 센터 팀장도 아니고 상담실장을 바꾸어 주고는 보증기간 2년이 지났다고 죄송하다고만 하네요.

7/20일에 서비스센터에 몇차례에 걸쳐 전화와 불만을 제기해서야 겨우 저녁에 인천 서비스센터 통해 점검을 받았는데
실외기가 센다는 군요

이미 보증기간이 지나 최대한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상수리 나 감가상각 이라며 구매금의 46% 만 돌려준다네요.
200만원짜리 에어컨이 에어컨 자체 문제인데 4년이 되었다고 80만원에 팔라네요

보증기간 전액 환불 규정도 터무니 없습니다.
2년내에 동일부위 5번 고장이라는데, 문외한이 고치는 거 아니고서야 그게 가능한 고장 횟수 인가요? 계절가전인데요

삼성고객상담센터 p 실장은 최종합의점이 감가상각 50% 대라는데, 만족할수 없다고 불만을 제기하니 퉁명스럽게 말을 짜르며 응대합니다. 어떻게 100% 고객의 말에 응대하냐구요.
같은말 할거면 끊겠다고 합니다. 더이상의 조율은 없다고 일축합니다.

억울함을 제기하면 최대한의 응대를 보여야할 고객상담실에 최고 실장의 응대 태도에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네요. 더 위에 고객응대 태도에 이의제기를 할 다른 상관이 없어서 인건지. 황당하고 억울합니다.

고장나서 제대로 틀었던 적 없던 물건을
삼성 서비스센터 불만 사항이나 고객센터, 인천지역 서비스 센터 어디도 책임을 져주는 곳 없이
서비스 팀장 입으로 제품 결함인걸 인정하고서도 보증기간 지났으니 고객 책임으로 모는데 너무 억울하네요

어제 오늘 너무 더워서 땀나는데 200만원 짜리 겉은 번지르르한 에어컨은 틀지도 못하고 자리만 차지 하고 있네요

법을 운운하며 최대 해줄수 있는부분이 이거라는데 4년동안 제대로 켜지도 못하고 쇠덩이 세워둔걸 헐값이 환불하라고 하니 너무 억울 합니다.

대기업 삼성에서 해주는 처사가 동네 마트보다도 못한것도 어의가 없습니다.
저는 앞으로 삼성 물건을 사지도 않을 생각입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작성일:2016-07-21 15:58:19 121.160.2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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