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소니 카메라 A5100을 구입하였습니다.
구입후 바로 사용해보지 않았고 거의 1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작동을 시켜 보았습니다.
처음 구입후 베터리 완전충전을 해놓았기에 베터리방전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치 않았는데 전원을 on 해보니 89% 베터리 잔량이 표시 되었습니다. 제품에 좀 문제가 있나하고 생각하며 카메라 작동을 시켜 보았는데 짧은 시간안에 베터리 소모량을 보였습니다. (1분30초에 1%씩 감소)
증거를 남겨야 겠다 싶어서 동영상을 촬영하였습니다. (작동 9분만에 72%에서 67% 베터리 소모율 보여줌). SONY A/S 센터를 가서 점검의뢰 하였으나 A/S 기사는 정상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A/S 기사는 TESTER 같은 기기를 카메라에 연결해 점검 한것이 아닌 순전히 동영상 촬영, 사진 촬영 등으로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어이가 없었지만 센터에서 카메라를 받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동영상을 촬영하며 베터리 소모량 확인하니 5분만에 92%에서 89%로 베터리가 소모되었습니다.
소비자 센터에 문의하니 전문기관에서 테스트를 받으라고 하지만 소비자 센터 제품 테스트하는 곳에 전화를 해보니 카메라에 대한 전문가는 없다고 합니다.
결함 동영상을 가지고 있는데도 결함이라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인데요.
정말 결함이 아닌데 제가 유난을 떠는건지, 제품결함인데도 소비자인 제가 당하고만 있는건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동영상 용량이 있어 업로드는 안될것 같습니다. 동영상 확인이 필요하시면 메일로 전송해 드리겠습니다.
작성일:2014-11-28 10:01:18 121.162.22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