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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에 아버지께서 그랜드 스타렉스를 구입했습니다.
저희 아버지의 인생의 마지막 차라는 의미로 새차를 샀습니다.
근데 새차 산지 4개월만에 타이어 마모가 철사까지 나왔습니다.
사진에 하얗게 보이는게 철사입니다. (조명 반사 때문에 하얗게 보임)
앞바퀴 양쪽다 안쪽으로 마모가 심합니다.
어떻게 해야 저렇게 철사까지 나올까요???
저희 아버지 이동 경로는 동네, 마실 이런게 전부이신데
공사판을 막 다녀도 저렇게 까지 마모될리가 없습니다.
(참고로 저 차종은 중국에서 생산된 타이어가 장착 된다고 합니다.)
엇그제 새차하시다가 우연히 발견했기에 망정이지
저상태로 고속도로라도 조금더 다니셨다면 진짜....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근데 웃긴건 5천킬로 넘어가면 무상교체가 안된다는 영맨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아니. 타이어 안쪽을 매일매일 체크하는것도 아니고
저걸 어찌 5천킬로 넘었다고 무상이 안된다는건지.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현재 오른쪽 뒷바퀴는 잘 안돈다는 말도 하셨습니다.
즉, 오른쪽 뒷바퀴가 돌다 안돌다 한답니다. 속도 받으면 돌겠지만 서서히 움직이면 돌다 안돌다 한답니다.
와...진짜.
이게 무슨 개에같은 경우입니까.
큰맘먹고 인생 마지막 차라고 산 새차인데.
출고 4개월, 7천킬로 만에 타이어가 아작나고 뒷바퀴는 잘 돌지도 않는 상황.
근데 유상 AS라니.....
현대차 고객센터에 문의글 올렸으나 답변이 없네요.
이런 그지같은 경우가 어딨단 말입니까.
진짜 고속도로에서 타이어에 문제라도 생겼다면 사람 죽었을겁니다. 진짜 아버지 돌아가셨을 거란 말입니다.ㅠㅜ
아무리 얼라이먼트를 개판으로 맞췄다고 해도.
이지경이 될수가 있나요.
새차 사놓고 AS받아야하는것도 억울한데. 무상도 아니고 유상AS라니. 기가 찹니다.ㅠㅠ.
이거 어찌해야 하나요???ㅠㅠ.
살다살다 이런경우 처음이라 당황스럽습니다.
어떻게 하나요???
마음 같아선 영맨을 조지고 싶지만. 일단 사태 해결을 먼저 해야 하는게 우선인지라....
하아.....ㅆㅂ....
작성일:2012-01-10 23: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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