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실에 소꿉놀이 장이 필요하다고 하여 가끔 우편 배송되는 업체의 카다로그를 보고 10월 2일 주문을 하였고 바로 현금으로 계좌 송금도 했습니다. 근데 일주일이 지나도 배송이 안되고 2주일이 지나도 배송이 안돼서 전화를 했습니다. 근데 업체에선 자기네 사정만 늘여 놓고 죄송하다고만 합니다. 처음엔 17일까지 배송해 준다 더군요. 아이들에게 소꿉놀이를 즐겁게 하기위해 주문한 교구장이 거짓말이 된겁니다. 아이들은 언제 오냐고 물어봅니다. 약속하셨으니까 배달해주실거야~ 하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런데 업체에서 아무런 얘기없이 또 일주일이 흘러갑니다. 다시 전화를 했죠... 또 죄송하다고 하면서 30일까지 배송해 준답니다. 기다렸죠... 또 약속을 어깁니다. 다시 전화 했더니 정말 죄송하다면서 무슨일 있어도 11월 6일까지 배송해준다네요...
믿고 기다렸는데 오늘이 7일이네요... 주문한지도 한달이 훌쩍 지났네요... 오늘 전화 했더니 오늘 만들어서 내일오전에 받게 해준답니다. 오늘 만들어서 내일까지 받을 수 있는것을 왜 지금까지 한 달이 넘도록 배송을 안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내일은 정말 받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첨부로 인터넷사이트와 주문내역 올립니다. 그리고 최근 두번 통화한 내역도 저장되었습니다.
작성일:2014-11-07 18:08:09 121.162.22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