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일 옥션에서 오리털 조끼를 샀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배송비가 아깝지만 옷 잠기질 않아 반품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2월 4일에 반품신청을 하고 무료 반품티켓 사용하고 2500원 카드 결제도 했어요
그런데 옥견에서 반품신청할때 cj택배랑 한진택배 두개 고르게 되어있었어요
원래는 다른 택배로 왔지만 한진택배로 신청하고 기다렸지요
그런데 한진택배에서 안가지러와서 한진택배에 전화를 했더니 옥션에 적힌 한진택배 연락처가 연결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처리해달라고 옥션에 문의 했더니 택배회사 바꾸라는 답면만오고 다른 처리는 안해주네요
택배비를 카드결제해서 택배회사 바꿔도 되는건지 걱정이 되서 그냥 한진택배에 다시 연락을 했어요
연락처가 틀린것같아서 한진택배 전화번호를 검색해서 전화를 했어요
통화량이 많아서 정말 정말 ~~ 어렵게 어렵게 통화가 되더군요
택배신청한지 열흘이 지나서였는데 그날 꼭 갈테니 경비실까지 내려달라고 하더군요 저는 집에 있다고 저도 바쁘다고 했죠 평소같으면 경비실까지 내려가겠지만 하도 속을 섞여서 그냥 올라오라고 했죠 그날 다른일로 바쁘기도 했구요
그런데 꼭 온다던 그날 결국 안가지러 오더군요
화가 나지만 반품을 해야하니 다음날 경비실에 맡겼어요 그러니 그제서야 가져갔네요 (아마 안맡겼으면 또 안오셨을 듯 )
결국 거이 10여일 만에 반품을 했는데 다 지불한 배송비를 못받았다며 판매자가 반품을 처리 안해주네요
옥션에 그래서 배송비 카드 2500원 , 무료반품티켓 사용했다고 처리 해달라고 문의 메일을 보냈어요
오리털조끼 상품인데 옥션 답면이 오길 아기 우주복 상품문의 하신것은 무료 반품티켓을 사용안했다고 배송비를 보내주라고 하네요
얼마나 황당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