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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에 어머님 댁에 갔다 온 후,
친척분이 어머님 TV가 잘 안 나온다고 하여 AS를 신청하려 했으나
설 연휴 중이라서 인터넷으로 1월 25일 오전 11시쯤 AS를 신청했습니다.
어머님 TV는 무상 AS 기간 중인 삼성 TV, 살때 가격은 140~150만원 정도?
팔순 노모가 혼자 계셔서 확인차 25일 전화드렸더니
AS는 오전11시에서, 오후 1시, 다시 오후 4시로 시간이 계속 늦춰지더니
결국 기사가 와서 하는 말이
“몇 만원을 내고 옥외 안테나를 설치해야 볼수 있다.
2달로 분할해서 내도 된다“ 라고 하고 그냥 가더랍니다.
저는 아파트에서 지상파 TV에 따로 옥외 안테나를 달아야 하나 어리둥절 했습니다.
2월 5일, 어머님 댁에 다시 가보니
어머니는 삼성 AS 기사가 다녀간 후에도 계속 TV를 볼 수가 없어서
아파트 관리사무소 아저씨께 부탁해서 ... 간단히.... TV를 고쳤답니다.
물론 안테나 필요 없구요, 무료로 해 주셨답니다.
가만 TV를 살펴보니 삼성 AS 기사는
제가 AS 항목에 쓴 채널 배열...등도 고치지 않았고
TV에 손 끝하나 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러고는 안테나 달게 돈 만 내라고 요구 한 겁니다.
2달로 나누어 내도 된다는 걸 보면 액수도 꽤 많이 부른것 같습니다.
어머니는 7만 얼마? 70만 얼마? 라고 해서 그냥 잠자코 계셨답니다.
순간 화가 치밀어
삼성전자 AS센터에 전화하여 상황을 설명하니
이런 건은 고객 불만 센터가 있으니 그곳으로 전화하라 합니다.
다시 그곳에 전화하여 상황을 설명하니
“그 기사는 이X언 이라는 사람인데
개인 사정으로 열흘째 회사 못 나오고 있으며
2월 8일 출근하니 그때 상황을 파악하여 고객님께 설명드리면 안될까요?
저는 상담원 장X옥입니다.“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그렇게 해 주세요 했는데....
아직 아무런 연락도 없네요.
삼성이 하는 짓....
정말 기가 찹니다.
작성일:2012-02-15 17: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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