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까지도 2G폰을 이용하고 있는 소비자입니다.
전에 통신사에서 불편함을 주더니 이젠 기계가 말썽입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일명 듀퐁폰이라고 불리는 핸드폰 IM U510S 사용자 인데 얼마전에 액정 터치감이 좋지않더니 이젠 아예 다른 부위가 눌러지고 해서 전화 걸기도 또 문자는 아예 엄두도 못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거주지가 제주 성산지역이다 보니 서비스센터 한 번 가려면 제주시나 서귀포시 까지 나가야 하기때문에 무척 불편한 것도 짜증이 나는데, 오늘 큰맘먹고 수리하러 갔다가 어이없이 그냥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수리를 해줄 수 없으니 새 단말기를 구입하거나 아님 불편한데로 더 버티던가 하라는 겁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단말기가 오래전 단종이 되었다는 것이 이유인데 부품보유기간에 대해서 묻자 몇몇사람때문에 일일이 부품 다 보유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겁니다.
요즘 핸드폰 가격이 기본적으로 백만원을 육박하는데 몇해 쓰고 부품없어 사용을 포기하라는 말을 들어야 할 정도로 그 금액이 하찮은 것인가 제조사에 묻고싶습니다.
아무리 돈 버는게 좋아도 요즘 휴대폰들 세태가 안그래도 가관인데 단종되었단 이유만으로 수리가 어려우니 어쩌니 하면 소비자들은 새기계 구입시 수리할 부품도 직접 확보해놔야 한단 말입니까?
십년씩 된 것도 아니고...
자세한 수리부품보유기간 안내도 없고 소비자에게 몇몇사람 수리해주려고 부품보유할 의무없다는 소리나 해대는 서비스센터 정말 문제있다고 봅니다.
소비자들이 단종 된 사실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한데 공지의무도 기업에 주지 않은채 보유기간을 설정해 놓은 것도 웃기는 일이라고 봅니다.
저는 하루종일 이 단말기의 단종시기를 알아보려 인터넷을 뒤져보았으나 답을 얻지 못하였는데 단종된 시기도 알려주지 않고 부품없으니 못고쳐준다는 말만 하는 서비스센터 직원과 그 관리를 맡아 책임지는 기관장에게 적합한 징계와 고장난 제 폰의 수리를 요청해 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작성일:2014-01-01 01:44:06 220.73.56.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