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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LG 식스모션 세탁기

닉네임
하윤맘
등록일
2013-10-25 11:34:16
조회수
5066
신혼산림으로 LG식스모션 세탁기가 좋다고 직원이 추천해 줘서
2012년 3월에 구입했습니다.
거의 50만원 가량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신혼때라 사실 세탁량도 적고 해서 세탁기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세탁기 문제인지 모르고 보풀이나 먼지가 잔뜩 끼이더라구요 옷에..
그런데 세제가 문제인가 싶어서 세제도 바꿔보고 그랬는데
인터넷 글을 보니 저같은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고작 20개월도 안쓴 세탁기가 갑자기 전원이 안켜지는겁니다.
그전날 저녁에도 멀쩡하게 썼던 세탁기가 갑자기 안되서 서비스 센타에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해서 그날 바로 서비스기사가 왔습니다.
그런데 하는말이 메인회로가 고장나서 전원이 안들어온다고 메인회로만 고치고나면
전원켜보고 나머지 부분 고장확인할수 있다고
여기서 중요한건 메인회로 교체비용만 91,000원이구요 그외에 고장 부품이 대략 5~6만원정도래요
그럼 최소 비용이 91,000원 이라는 건데.. 여기서 너무 화가 납니다.
세탁기가 무슨 소모품도 아니고 10년정도는 쓴다고 생각하고 구입하는건데..
50만원은 족히 주고 산 세탁기가 1년 반만에 고장이 이유없이 나고
부품비가 저렇게나 비싸고 에이에스 비용만 10만원이 될지 20만원이 될지 아직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부품 주문하면 며칠걸려서 언제 부품이 올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아침에 서비스센터로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1년반만에 세탁기가 아예고장이 나는 경우가 어디있냐고
핸드메이드 상품도 아니고 공산품이기 때문에 당연히 불량품이 나올 수 있는거 아닌가요?
환불을 바라는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중고세탁기도 아니고 새제품인 세탁기가 18개월만에 완전 고장난다는 건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상담자 쪽에서는 1년동안만 보장을 하고 1년이 넘으면 무조건 비용발생한다고 하더군요.
몇년쓰고 돈이 10만원 가량들어도 열받을 판국인데..
1년 넘짓 고작쓰고 수리비가 10만원 넘을수도 있고 정말 화가나서 미치겠습니다.
이렇게 쉽게 고장날것 같았음 이제품 사지도 않았겠죠..
많은 하자들이 있었지만 좋은게 좋다고 그냥 참았습니다. 근데 갑자기 고장에..
신뢰가 너무 떨어졌습니다.
비용을 들여 고쳐쓰는건 소비자가 선택하는 것이지 자기들이 할 수 있는 말은
돈을 내야된다는 말뿐이였습니다.
메인회로 모터가 1년조금 넘게 쓸수 있게 만드는건가요? 정말 중요한 부품이면
원래 고장이 잘 안나야 정상아닐까요?
근데 몇번 사용하지도 않은 세탁기가 갑자기 안되고 비용도 지금 산가격에 4분에1을 내야됩니다.
겨우 1년이 넘은 제품인데 말이죠..
무슨 소기업도 아니고 대기업에서 이렇게 무책임하게 제품도 싼것도 아니고 비싼제품을
이렇게 품질보장도 안되고.. 고장도 쉽게 나고..

그리고 엘지 광고 자체가 1분에 선택이 10년을 보장한다고 광고를 합니다.
이것도 물론 허위광고 입니다.
10년 바라지도 않고 3~4년 쓴것도 아니고 1년 넘짓쓰고선 완전 고장이 났습니다.
제일 중요한 메인회로가요.. 중요한건 메인회로의 뿐 고장이 아닐수도 있고 메인회로 부품을
교체해야 다른고장인지 알수 있으니 더 심각한거죠..
지금 저만큼 비용을 들여 고쳐사용한다고 해도 얼마나 사용할수 있을까요?
그때 되면 또 비용을 저만큼 주고 고치고고치고 그럼 이 엘지제품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시집오기전에도 세탁기 10년이상써도 끄덕없이 잘썼습니다.
근데 새제품이 1년반만에 고장이 나고 어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1년이 넘었기때문에 무조건 고객이 요금을 부담해야 된다네요,
10만원이든 20만원이든 첨 팔때 부터 잘 고장난다고 말을 하던지..
지금 인터넷에 보니까 사람들이 보풀이랑 잘 고장난다고 되어 있더군요
그당시 삼성이랑 제품 대결하다가 급하게 만든 제품이 식스모션이라고..
고장도 많고 환불도 많았다더라구요..

상담원 전화말고 서비스센터장이랑도 연락을 했습니다.
상담원들은 죄송하단 말뿐..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센터장이 하는 말이 메인회로가 가장 세탁기에선 중요해서 다른고장은 없을거라고..
근데 제일 중요한 부분이 이렇게 쉽게 고장이 나는게 말이 될까요?
어이없습니다.
이렇게 쉽게 고장날 제품이라면 이걸 사용하진 않을겁니다.
다른 소비자들도 이렇게 된다면 엘지에서 누가 제품을 구입하겠어요..ㅜ
그래서 상담원에서 말했더니 상담원은 무조건 비용은 고객이 부담해야되고
고쳐쓰든 안고쳐쓰든 고객이 선택하는거고
고발한다고 했더니 하시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쉽게 고장나는 부품을 써놓고 에이에스비만 받고 계속 잔고장 나게 만들어서
자꾸 이익을 남기는건 아닐까요?
너무너무 비용은 무조건 고객부담으로 넘기는
엘지 대기업에서 대처하는방법이나 컬리티에 너무 화가 납니다.
작성일:2013-10-25 11:34:16 125.128.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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