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서 프린터 수리를 해야되는데 원장님이
수리요청을 직접 하라고하셔서 교사인 제가 여러군데 문의했는데
그냥 새로 사서쓰는게 더 쌀거다. 어떤 곳은 고치지못한다. 이렇게 얘기를 하여서 그냥
수리불가를 말씀드리려다 동네 한 곳에서 수리가 가능하며 새로사는것 보다 쌀 거라고하여서
그럼 수리전에 견적을 미리 알려달라고 말하며 전화번호도 적어주었습니다.
그랬는데 비용얘기 없이 수리를 해오시고 21만얼마를 얘기하셨습니다.
솔직히 그 가격이 나올줄 알았으면 수리받지 않았을 겁니다. 원장님이 20만원이상이 나오면 새로사시겠다고하셨었는데 먼목이없습니다.
그래도 원장님이 그냥 결재하라고하셔서 법인카드주셨는데 카드는 10프로 부가가치세 붙는다고 236500원 결재했습니다.
13일(금)에 프린터를 받고 토일은 유치원이 문이 안열어 사용안했고 16~17일에도 추석해사관련해 정신없어서 프린터 사용이 잘되는지 체크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추석연휴지나고 월욜 아침에 사용하려 확인하니 전원이 안들어와서 다시 전화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오늘 전화와서 하는 말이 10만원여 를 내서 메인보드를 바꿔야한답니다.
그러면서 자기네도 수수료 25000원 받고한다는둥 차로 왔다갔다하면서 고치면 기름값도 안나온다는 소리하고 제가 정말 입장이 곤란해졌습니다. 수리업체가 아니냐고했더니 잔고장은 자기가 고치는데 큰고장은 맡긴다면서 자기도 거기가 따졌는데 거기서 못해준다고한다고 이러면서 오히려 저한테 얘기합니다.
이럴줄알았음 그냥 새기계 사시라고 말씀드릴걸 괜히 버리기 아까워서 고쳐본다고 나섰던게 후회됩니다.
다른 교사는 새로나온 프린터기종 15만원에 샀다는 둥 이런얘기를 하니 네가 더 원장님앞에 면목이 없습니다. 해결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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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3-09-24 17:26:39 125.128.9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