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아주 오래전인 10여년전에 동생집에서 의탁해서 같이 살던중 온세통신을 이용한적이 있습니다.
이후 가게 오픈을 위해서 가게에 인터넷이 필요해서 온세통신이전신청을 하였는데 기사분이 가게에 설치하러 방문했다가 서비스 불가지역이라서 설치 불가능하니 해지신청하라고 합니다.위약금은 발생하지 않는 다면서요.그래서 온세통신에 전화했더니 위약금없이 해지신청을 받아주더군요.
그리고 저는 이리저리 알아보니 하나로통신에서 온후크인가 하는 가상인터넷시스템이 개통가능하다해서 그걸로 가입하고 이용했습니다.
이후 가게가 적자를 거듭해 수천만원의 빚만지고 폐업을 했습니다.
개인회생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온세통신이 채권자목록에 있길래 당시에 정상해지한걸 기억하고 확인전화했더니 전화 당시엔 정상해지가 맞지만 주소지가 동생집으로 여전히 남아있었고 동생집이 서비스가능한지역이기때문에 추후 해지위약금(11만8천원) 을 발생시켰다는 이상한 소리를 하네요.
나는 그런 사실조차 모르고 몇년을 보내거죠.황당하더군요.
하지만 수천만원의 빚으로 개인회생절차를 밟느라 법원을 오가던 참이라 10만원남짖하는 돈에 신경쓸 신간도 여유도 없어서 그냥 그대로 채권자목록에 등재했죠.
몇년지나 제명의로 인터넷개설이 필요해 통신사에 전화했더니 하나로통신에서 미납자등재되어잇어서 가입이 안된다고 해 하나로통신에 전화했더니 군말없이 바로 삭제를 해주시더군요.그래서 고마운 마음에 하나로통신가입을 신청했더니 가입절차진행중에 온세통신에서도 미납자등재되어있으니 그것부터 해결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온세통신에 전화했더니 온세통신에서는 법률담당자와 통화하라면서 전화번호를 주더군요.
법률담당자에게 전화했더니 이건뭐 숫제 사람 벌레보듯하는태도로 이야기 듣더니 삭제처리 못해준답니다.
발끈해서 왜 못해주냐 하나로통신에서도 군말없이 해주던데 여기선 왜이러냐 했더니 자기마음이라네요.
답년내용에 어이없고 황당해서 소보원이었던가 기관에 전화문의했더니 개인회생중에는 빚을 다 갚은 상태가 아니기때문에 해당회사가 임의로 처리할 수 있다네요.
다시 그 법률담당자에게 사정조로 부탁을했더니 삭제를 원하면 개인회생끝나고 전화하래요.
난 화가나서 당시에 억울하게 해쥐위약금이 발생했는데 온세통신에서는 이런식으로 끝까지 사람 골탕먹이냐고 했더니 마음대로 하라며 전화를 끊어버리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법의 힘을 빌려보려고도 생각했지만 당시엔 제 처지가 너무 궁박하고 기업상대로 이길 자신도 없어서 참고 넘어갔죠.
아버님 명의로 하나로통신을 이용해오다 몇년전엔 시골로 직장이 잡혀 kt메가패스로 통신사를 옮겼죠
그리고 작년 여름에 개인회생이 완료되었습니다.신용도 회복되고 빚도 모두 정리되고요.법원에서는 이런사실을 채권자들에게 모두 송달했고요.
올해 설날에 아버님이 인터넷개설하고 싶다고 설끝나고 어제 아버님명의의로 된 kt메가패스를 아버님한테 이전해드리고 제명의로 새로 인터넷 개설을 하려고 kt에 전화했더니 온세통신에서 미납자등재되어있어서 가입이 안된다네요.
개인회생이 끝나고 모든 채무가 완료되었다 미납내용이 없다고 해도 온세통신에서 등재를 삭제하지 않는한 kt에서는 가입해줄수 없다고 하네요.
어제 온세통신에 전화했더니 법률담당자가 출장가서 해지를 못해준다하네요. 언제 오는지도 알려주지도 않고 무조건 그 담당자 아니면 해지못해준다는 식이네요.
생각해보니 억울하게 해지위약금이 발생한것도 모자라서 10년을 넘게 미납자로 등재해 사람 병신만들고도 부족해 지금 이순간까지 사람을 골탕먹이는 악랄한 온세통신의 행태에 결국 폭발하게 되네요.
이번에는 끝까지 법적 투쟁까지 불사하고 끝까지 싸워보려 합니다.
온세통신과 그 법률담당자를 처벌하고 싶습니다.그리고 그동안 받은 정신적 피해에 대한 보상도 청구할 생각입니다.
법적으로 가능한지 자문을 구하고 싶습니다.
작성일:2012-01-28 14:18:45 113.10.1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