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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주세요ㅜ 너무 억울합니다...
처음으로 고양이를 분양받았습니다.
8월14일날 아메리칸숏헤어골드와 러시안블루 를 분양받아왔어요.
골드아이는 집에오자마자 바로 적응하던데 러시안블루가 집에오자마자
구석으로숨고 밥도안먹고 설사와 구토를하는겁니다.
그리고 골드아이가 러시안블루를 계속 괴롭히는거같고...
집에온지 삼일만에 분양받은곳으로 가서
물어봤습니다.
설사하고 토하고 기운없이 숨어만있다고
근대 거기실장이라는사람이 하는말이
병원가보고싶으면가도된다고
그런데 자기가봤을땐 단지 환경에 익숙하지않아
스트레스를받아서 그런거같다고.
밥을안먹으면 사료를 불려서 으깨서 주사기로 흡입해주는식으로라도 하라고
그래서 그실장말만듣고 병원을안갔어요.
그리고 약한애한테 정이 더 가서 골드아이를 다른 러시안블루아이랑 바꿔서 집에대려왔구요
왜냐면 러시안블루가 골드아이땜에 스트레스를 더 받아하는거같앗거든요
대신 검진비내라고해서 구만원 더내구요
자기가게에서 한번 나갓던애들은 감염되올수있으니 검사를 무조건 받아야한다고
그 검사비는 내가 내야한다해서 냈던거예요
근데 감염됫었을수도있다는 고양이를 다른 무리에 넣으면서 검사비 구만원을받는겁니다
어이없긴했지만 그냥넘어갔어요
어찌됐건
17일쯤 우리집엔 러시안블루가 두마리였어요
근데 나중에 데리고온 러시안블루가 먼저와있던애처럼 똑같이 설사하고 구토하고
기운없이 매일 누워만있는겁니다.
저는 그 실장말만믿었어요
이아이도 예민하기때문에 적응을 못해서 그런걸거라고
처음온아이는 집에온지 육일정도만에 조금씩 먹기시작햇고
나중에온아이는 물밖에 먹지않았어요
걱정스런마음에 영양제, 초유, 분유 다 먹여보려햇지만 그마저 다 먹지않고
설사를 계속하는겁니다.
너무 그 실장말만들은 제탓도 있겠지만
고양이에대해 잘알지 못햇던 나로써는 그 실장말이 다 옳은거같았어요
적응하면괜찮겟지괜찮겟지
그래도 내가 엄마라고 나 가는데는 졸졸 쫒아다니고했으니까
아픈건 아닌가보다 생각했구요
그런중 오늘 21일 평소처럼 물마시고 내뒤를 따라다니던 고양이가
잠시 밖에 나갔다 온사이 자기집에서 완전 뻗은체 숨을 헐떡이는겁니다
정말 상태심각햇어요 갑자기요
그래서 분양받은곳에 전화를햇어요
데려오라는 말과 동시에 고양이는 죽은거같앗어요 설사같은걸하면서 움직이질않았거든요
이동가방에 넣고 분양받은곳으로 갔는데
저한테잘못이있다고 제가 고양이를 죽인거랍니다
아무것도 안먹였다고
애기를 굶겨죽인거라고
너무 억울했어요 스트레스라고 실장말만듣고 같이 스트레스받아서 안먹는다고생각햇다고
그래도 억지로라도 먹였고 더 먹이려햇다고
어쨋던 굶어죽은거라 환불이 안되며 다른고양이로 바꿔가려면 25만원을 내랍니다
원래아팟던애가아니냐니까 멀쩡햇다고 마른거보라고 말라죽은거안보이냐고
그러던중 거기 사장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돈내고 다른고양이로 받아가는건 당연하다고 아니면 고소하든 어떻게하라고
너무 화가나서 알겟다고 죽게된이유 분명 굶어죽은거아니고 아픈거라고
잘따르던아이가 갑자기 죽을순없다고
죽은고양이 돌려달라하고 저는 바로 동물병원으로 갔습니다.
파보검사?범백혈구감소증?
그검사를했는데 양성반응이나왔어요
병원말로는 파보장염때문에 죽은거랍니다.
거기서 의사소견서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전화해서 따졌어요
내가 관리를 못해서 굶어죽은게아니라
아팟던고양이를 팔아서 죽게된거라고 아프니까 못먹고 설사만하고 그러다
아파서죽은거라고
그 사장이라는 사람이 그 키트검사는 백프로 확실치않은 검사기에자기가 인정할수없다는겁니다.
당신의 수의사도아니면서 어떻게 그걸아냐고 따지니까
어찌됐건 그건 아니라고
어쩌라는식으로 나오더라구요
고소한댓으니까 할려면 하라는식으로말을하는거예요
어이가없어서 전화를끊으니까 다시전화와서하는말이 고양이 접종비안받고 그냥 바꿔가라고하네
너무어이없어 됐으니까 고소하랫으니까 할게요 하고 끊었어요
그리고 집에 남아있는 한마리 혹시나 옮지않았을까하는마음에 병원에가서 검사받았는데
다행히 파보는아니지만 세균성장염이랍니다. 장에 문제가있으니 먹어도 토하고
설사하고 기운없이 누워있고
탈수가심해서 자칫잘못했으면 그아이도 큰일날뻔햇다고하네요
바로 입원시키고 수액부터 맞히고있습니다.
그아이도 처음부터 설사하고 토하고 했던아이라
다시전화했습니다
그런데 자기가게와 연결된 병원이 아니기에 다른병원갔다온아이를 받아줄수없다고
병에옮아온거면 가게에 있는 다른 애들도 다옮는다고
다른병원가서 검사받았으면 끝이라고
환불이고 뭐고 보상전혀못해준다고
너무 어이없어요진짜
맘같아서는 살아있는 한마리 그가게에 데려다주고
이아이 아픈아이 팔앗으니 나 책임못지겟다고 당신들알아서하라고 돌려주고싶엇지만
의사말이 지금 고양이 상태너무안좋아서 병원나가면 어떻게될지 장담못한다는말에
맘이 안좋아 제 사비 들여서 치료받고있는중입니다
최대한 살려보려고 애쓰는데
자기들은 완전 나몰라라하네요
결국 두마리다 아픈아이었어요
계약서에는 14일이내 폐사시 동종묘로 교환가능하다했고
교환을원하지않을시 절반환불이라곧 명시되있어요
그걸얘기하니까
사장이라는사람이
가게에서 아픈애를데려갓는지 우리집에서 아팟던건지
누가아냐며
환불못해주고 보상못해준다는겁니다.
알아서 법적으로 소송걸든 알아서 하라고
그래서 알겟다하고 그뒤로 전화도 안하고있구요
어떻게 이런경우가있습니까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자기들이 아픈 고양이를 팔앗을 가능성은 전혀 생각치도않고
오히려 다 내탓으로돌리고 따지니까 돈더주고 고양이 바꿔가라는식으로얘기하고
열받아서 아예환불해달라니까
우리집에가서 아팟던거아니냐며 환불도 못해주겟다
막나가는식입니다 정말
어쨋든 남은한마리 입원시키고 경과를 지켜보는중이예요
너무너무 화가납니다.
아픈고양이를 분양해놓고
나몰라라하는가게
여자라고 얕보고 오히려 큰소리치는가게 너무 화나네요
x얄캣츠라는곳입니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 광진경찰서앞에있는 x얄캣츠요
여자혼자라고 얕보고 해볼테면해보라는식으로말하는데 너무 어이가없어요
어떻게 이럴수가있죠
거기사람들은 정말 단순히 돈을목적으로
팔고나면 그만인 사람인거같앗어요
계약서에 환불 교환 써놓긴해도 막상 정말 고양이가 죽게되면
나몰라라 자기들과는 상관없다 전부다 주인책임이다라는식으로 말을해요
어떻게 이럴수가있습니까
소비자보호법으로
어떻게 할수있는방법없을까요
환불받든안받든 중요하진않아요
다만 그가게 정말 질안좋은가게라고 거기가지마라고 말하고싶네요
전이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고소할수있는 문제인가요??도와주세요ㅠㅠ
그리고 전액환불이아니고 반만환불한다는게 맞는말입니까?
작성일:2013-08-22 21: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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