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정말불쌍하게도 아내가 설날친정에서 올라오다가 한달된 겔노트를 분실했습니다 ㅜㅠ
아시다시피 바리바리 반찬챙겨주시잖아요 짐이너무많아 작은 종이백을 택시에 놓고내렸습니다 그때가 밤 10시가넘은 상황이었고 종이백도 검정색이라 전혀 보지못했습니다 ㅜㅜ
그래서 분실신고해서 보험 회사에 알아보니 80만원밖에 지원이안되고 , 그뿐만아니라 자기부담금이 30프로라서 24만원을 줘야한다고 합니다.
갤럭시 노트는 기계값이 999000원이더군요. 80 만원밖에지원이 안되니 남은 차액199000원과 자기부담금 240000 원 총 439000원을내야한다고합니다! 순간 뭐이런게 있나 싶었습니다. 보험금까지 합하면 50만원짜리 핸드폰을 하나 더 사는 형태가 되어 버렸네요.
한번 생각해보세요! 돈을 우리한테 주는것도아니고 기계를 주는것아니겠습니까? 근데 보험회사는 겔노트를 얼마주고 살까요?999000 원주고살까요 ?
많이 줘봤자 60만원초,후반 밖에 더되겠습니까 사실이것도 더 많이 쳐준것일수있죠 (사실과 다를 수 있음)그러면 우리가439000원을 내면 보험회사는 얼마를 부담하는걸까요? 10만원 후반 정도이지 않겠습니까? 대체 보험의 혜택은뭔가요? 핸드폰 보험금을 포함해서가입자가 몇배나 많은 돈을 지급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보험회사가 핸드폰을 분실한 사람에게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든 상당한 이득을 취하는 형태라 보여지네요.
그리고 K?스마트폰보험은 다른 통신사 보험보다 자기부담금이 더많습니다 sk는 8만원정도이고요.lg는15만원입니다 . 더욱 어이없는 것은 지난 9달전만해도 부담금이 8만원 정도 였다는것입니다. 요즘 핸드폰 80만원 넘습니다 그러므로 보통 24만원정도 자기부담금 을 내면 전보다 3배나 많이내는것입니다! 어떻게 3배나 많아 질수있다는것입니까? 완전히 소비자를 우롱하는것입니다. 강력하게 계선을 요구 해야합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억울해서요ㅜㅜ
작성일:2012-01-26 08:49:11 113.1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