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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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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 낼때 정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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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2-01-22 11:03:31
조회수
3585
어제일입니다. 구리교문사거리에서 망우사거리오는데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요금 4200원.. 만원한장내고 문열면서 거스름돈을 받으려고 택시기사를 바라보니 기사가 천원짜리 냈다며 택시비를 더 달라는 말을 하더군요..

분명 만원짜리지폐를 건내줬는데 이상하게 그 기사손에는 천원짜리 한장이 들려져 있었습니다. 이상한 마음에 제가 그자리에서 지갑에 있는 만원짜리 지폐를 꺼내어 세어보았습니다.은행에서 돈을찾고 온거라서 얼마가있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거든요.. 만원짜리 한장이 비어있는걸 확인하고 기사를 노려보며 당신 지금 장난하냐고 따졌어요..

그랬더니 이사람이 한번 더 우기더니 잘못했다고 자기앞 발밑에서 만원짜리를 주으며 여기 떨어져 있네 하면서 떨어진줄 몰랐다며 변명을 하더군요 뉴스에서 한번 본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내가 당하니 정말어이가 없고 화가 나더라고요..신고한다고하니 잘못했다고 사정사정하더라고요..그래서 일단 운전기사 이름하고 택시회사명을 메모해 내렸습니다..

택시회사에 전활걸어 사정 이야기를 하고 택시기사에게 연락해서 저에게 사과를 하면 경찰서에 신고는 하지 않겠다고 했더니 바로 그 택시기사에게 전화가 오더군요(택시회사에제번호를남겼거든요) 전 죄송합니다 다신 이런짓 안할테니 용서해주세요 그럴줄 알았습니다

당연히...하지만 그 택시기사는 너무도 당당히 저를 꾸짖더군요 실수로 돈 떨어뜨린줄 모르고 한거를 내가 시비를 부친다면서요..그럼 손에 들고 있던 천원한장은 뭘까요..참 황당하더군요 술도 안먹고 시간도 오후 6시밖에 안됐는데 손님한테 그런짓을 서슴없이 하는 사람이라면 늦은시간 취객들에게는 어떻게 했는지 안봐도 뻔합니다.

여러분!!! 택시요금낼땐 절대 문열거나 딴짓하지마시고 거스름돈 받을때까지 기사 손만보세요.. 아니면 카드로 결제하시던지요 이때까지 한번이라도 돈을 잘못냈다며 다시 달라고 했을때 주신분이 있다면 당하신겁니다.
작성일:2012-01-22 11:03:31 14.138.7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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