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개통을 위해 전화를 걸었으나, 상담원 목소리는 듣지도 못하고 ARS만 나왔으나 통화료는 부과됨
닉네임
박나연
등록일
2013-06-03 21:06:38
조회수
6152
5/30(목)인터넷으로 휴대폰을 구매하고 6/1(토) 휴대폰을 받았습니다.
토요일은 개통이 안된다고 하여 6/3(월)까지 기다리며 다른 업무는 하지도 못한채,
휴대통개통에만 전념했습니다. 왜냐면 기존 전화기가 고장이 났기때문입니다.
개통안내책자에 문자와 전화로 개통하는 방법이 있어서,
처음 문자로 개통하는 법을 선택하여 필요한사항을 기재하고 보냈으나,
한참이 지나도 개통은 커녕 답장도 오지 않았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전화를 걸었으나, ARS 멘트만 나왔습니다.
모든 상담원이 먼저 걸려온 전화 상담중입니다. 대기시간은 1분입니다.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1분 2분 5분 지나자 화기는 툭툭툭.... 끊겼습니다.
몇번을 이렇게 당하니 너무 화가 났습니다.
오기로 통화료는 생각도 못한채 계속 전화를 걸었습니다.
업무 종료되기 전까진 통화되겠지란 일념으로 계속 했으나 결국 통화못했습니다.
원래 상담원이랑 말한마디도 못해봐도 ARS로만 넘어갔는데도 통화료가 나오는거였나요?
오늘 알아보니 2시간 통화해서 만이~삼천원 정도 나왔다고 합니다.
개통 안내책자대로 문자로 보냈을때 신속하게 개통만 해주었으면 통화료도 부과 안되고
이렇게 기분이 상하지도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자꾸 KT가 원망스럽습니다.
아직까지 KT쪽에서는 휴대폰 개통을 안해주고 있습니다.
정말 미칠꺼같습니다.
어디다 말씀 드려야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ㅜ.ㅜ
작성일:2013-06-03 21:06:38 112.148.13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