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 부분에 대해 본사 CS팀장이라고 말하는 누군가는 이렇게 답변하더군요
'무분별한/ 기준을 벗어난 식의 보상이 더 비합리적이다.'
'내 회사가 아니라 내 맘대로 보상을 처리할 수 없다.'
'계약 해지는 14일 이내에만 가능하다.'
철저하게 사상교육/ 이념교육이라도 시키는 가 봅니다.
자기들이 인정하는 심각한 수준의 불량 서비스에 대한 항의는 정당하고, 그에 대한 보상 요구 혹은 철회 요구는 당연하고 반드시 받아들여져야 합니다.
그것이 기본적인 상거래 질서입니다.
손꼽이는 대기업이 그 정도 기본 상식과 룰도 없이 거대 기업을 운영하고 있진 않겠죠!
방통위에 민원을 접수했지만, '그 나물의 그 밥' 같아 믿음직스럽지 못합니다.
누가 봐도 짜고 치는 고스톱 같거든요. 이따위 허접한 품질의 서비스 사업을 허가를 해 주다니!!!!
[사설] LTE 통화불량, 정부ㆍ사업자 합작품이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2011702012349615001
지금 본인이 쓰고 있는 LTE폰이 삐삐라는 것을 저처럼 모르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이 크게 촉발되지 않으니 SKT는 몇 달 동안 안정화 작업 기간을 가지는 동안 최대한 저와 같은 민원 고객들의 입을 그저 '입으로만' 막으면 되겠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이 지금 SK텔레콤의 저질 고객 서비스의 밑거름이고 밑바탕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제는 소비자들의 힘을 보여주어야 하고, 비싼 서비스를 팔 때는 그에 합당한 수준의 서비스 품질이 반드시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상식을 SKT가 가질 때 입니다.
1998년부터 SKT 텔레콤의 서비스만 써 왔습니다. 오래 두고 보더니 만만한 가 봅니다.
이제는 휴대폰, 집전화, 인터넷까지 모두 타 통신사로 넘어가야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SKT는 더 이상 소비자를 우롱하지 말고, 모든 LTE 사용자들에게 피해 보상을 해 주던가, 정상적인 철회를 돕던가 해야 합니다.
현재 이슈서명을 개설했습니다. 답답한 LTE 서비스를 비싼 돈 내고 사용하시는 분들의 큰 항의가 모여야 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18485
## 꿈의 이동통신?
꿈이나 꿨겠습니까? 예전 소위 '삐삐'라고 불리던 서비스를 6만원이 넘는 기본료를 내면서 사용하리라고?
## 명품 LTE
짝퉁 LTE라는 말이 더 어울리겠습니다. 광고 카피 새로 쓰십시오.
작성일:2012-01-21 13:43:10 14.138.79.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