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곳에 글을 쓰기는 처음이네요 안올리려다가 너무 화나고 속이 터질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다. 제가 1월3일에 cj오쇼핑에서 전화로 어그부츠를 구입했고 1월 5일쯤에 돈을 입금했습니다. 꼭 신어야 할 때가 있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주말이 끼어서 배송이 늦으려니하며 기다렸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배송이 오지 않아 전화를 했고 확인해서 문자로 알려주겠다고 해서 기다렸더니 출고가 아직 안됐다며 출고 날짜와 배송 날짜를 알려줬고 기다렸습니다. 배송오겠다던 날이 지나도 배송이 안오고 또 전화를 했더니 아직도 출고가 안됐다고 1,2일 내에 배송해주겠다더니 또 배송이 안오고 또 전화를 했더니 죄송하다고 다음주중에 받으실수 있을거 같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자기 생각엔 차라리 배송취소를 하는게 나을것같다고 말하는데 너무 화가 났지만 상담하시는 분이 잘못한건 아니니까 그때가지도 참으면서 화내지 않고 고맙습니다 하면서 끊었는데 늦게 받겠거니 하면서 포기하고 있는데 배송이 왔습니다. 2주가 지나서 왔지만 그래도 그동안의 화가 싹 풀리고 너무 좋아서 박스를 뜯어보니 색깔이 이상하더군요. 상표도 제가 구입했던 회사가 아니고 자세히 보니 저는 초코색을 구입했는데 베이지라고 떡하니 써있구!!!! 정말 너무너무 폭발할지경으로 화가나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더니 설날이 끼어있어서 교환을 해도 1월 30일쯤 받을 수 있다고!!!제가 전화했을때가 1월 19일 이었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목소리가 떨리는게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그냥 상품취소하고 돈으로 받겠다고 했습니다. 그것도 꽤 오래 걸릴것 같더군요.. 그동안의 제 전화비와 분노했던 제 시간들이 너무 아깝고. 막상 상품 취소하고 돈 받기로 하니까 먼가 굉장히 억울하더군요 아무리 비싼걸 산건 아니지만 돈을 돌려받기로 했다지만 그동안 스트레스 받았던거나 등등을 생각하면 미치겠습니다.
게다가 그 사이에 샀던 다른 상품은 진작 왔는데 말이죠. 이럴거면 그 상품을 팔지를 말았어야죠!!!! 차라리 유명하지도 않은데에서 샀어도 이런 거지같은 서비스는 절대 없을거에요. cj하면 우리나라에서 엄청 큰 회사인데 아무리 별볼일 없는 구매자라고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거 보시 분들이 계시다면 다시한번 고려해 보시고 사셨으면 하네요.
작성일:2012-01-20 08:39:35 112.217.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