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부터 SKT의 품질은 타통신사대비 상위수준이었고,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SKT의 가입자 점유율은 50%가 넘습니다.
제경우 3G까지는 타 통신사에서 옮겨서 사용할 정도로 품질에 정말 만족하고 사용했고,
당연히 LTE 서비스도 SKT를 선택했습니다.
티비상에서 품질은 뒤에 있다면서 나오는 SKT의 명품광고와 지방도시를 비추는 광고를 보셨을 겁니다.
제가 거주하고 글을 쓰는 여기도 SKT 광고에 나오는 광역시중 한곳입니다.
이곳은 SKT 광고에도 나왔고, 1월부터 정식 LTE서비스를 실시한 지역입니다.
문제는 현재 LTE폰을 쓰는건지, 3G폰을 쓰는건지 모를정도로 LTE를 못잡습니다.
품질문제로 보상을 요구했지만, 돌아오는 소리는 어이없게도
전파에는 문제가 없어서 보상해줄 수 없고, 안정화작업이 안되서 불안정한것이니 기다리라는 겁니다.
SKT의 문제로 품질이 좋지 않아서 작업을 하는데, 제대로된 서비스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소비자에게 저질품질에 따른 보상을 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게다가 LTE폰은 3G폰에 비해 할인율이 더 적어서, 요금도 더 많이 나갑니다.
LTE폰을 쓰고 있지만, 핸드폰은 LTE전파를 잡긴 커녕 3G전파를 주로 잡습니다.
더 비싼돈 내고 LTE폰을 쓰는 사용자에게 제대로된 서비스를 못해주고 있으면서,
본인들은 보상을 해줄 수 없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