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신랑의 종신보험을 가입했습니다. 주계약1억으로 보험료는 20만원정도였습니다. 갱신되는 특약이 많아서 고민하던 저를 당시 보험설계사는 주계약 보험료가 누적되면서 생기는 이자로 충당이 되어 나이가 많아졌을 때는 오르지만 지금은 갱신시 보험료 인상이 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 말을 믿고 저는 타사 보험과 비교도 않고 선뜻 보험에 가입하였습니다. 그런데 3년째 보험료 인상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1회 갱신인데도 보험료가 올랐더군요. 황당함이 이루말할수가 없어 지난 12월 18일에콜센타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콜센타에서 민원신청을 접수해주더군요. 그리고나서 죽전지점에서 전화가 한통왔더군요. 보험설계사분은 퇴사를 하셨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더군요, 저는 위와 같은 얘기를 했고 그분은 제가 보험설계사 이야기를 잘못이해한것처럼 상품설명만 하시더군요. 내가 잘못알고 있는것처럼. 4번을 전화와서 계속 같은 얘기만 되풀이 하시더군요. 그보험설계사를 찾을 생각은 안하고 제가 잘못이해한것마냥 저를 설득시키시려고 하시더군요. 제가 화가나서 그분께 직책과이름을 물으니, 일반사원이고 하는일이 FC관리하시는 분이라더군요.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일반사원이시라는 분이 고객민원도 처리해주시나..그러고 나서 죽전지점 지점장님이 전화가 오셨고, 12월 31일에 드디어 CS센타 직원 김영숙이라는 분이 연락오셨더군요. 접수한지 2주쯤 돼서야 담당자가 연락와서는 결론은 제말만 듣고는 해결을 해줄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보험설계사가 연락되지않아 해결해드릴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집으로 찾아가서라도 해결해달랬더니 수사기관이 아니라는 말만 하시더군요. 그후로 연락이 없었습니다. 1월9일 답답해서 제가 연락을 했더니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하시네요. 결론은 제말보다 보험설계사를 통해야만 해결이 된다고 하시네요. 그럼 보험설계사를 만나지 못하거나, 그보험설계사가 자기의 피해로 인해 거짓증언을 하시면 저는 그 피해를 고스란히 제가 뒤집어 쓰게 생겼습니다. 소비자중심경영이라는 삼성생명이 어찌 일을 이렇게 늦장처리에 모든 피해를 소비자에게 떠넘기시는 지..용납이 안되네요. 삼성생명을 믿고 가입했건만, 보험설계사교육은 물론 이렇게 3년도 되기전에 그만두신 보험설계사의 불만건은 정말 소비자가 떠안아야 합니까. 빠른시일내로 해결부탁드립니다..
작성일:2013-01-14 19:40:00 175.192.217.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