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컨신상 ON] 코리아나화장품, ‘앰플엔 펩타이드샷 아이크림’ 출시

■ 동국제약, 체내 흡수율 높인 ‘마데카 리포좀 글루타치온 필름’ 출시 ■ 동아제약, ‘육식파 키위효소’ CU편의점에서 출시 ■ 동아오츠카, 밀크티 ‘데자와’ 분말스틱 출시 ■ SPC삼립, 피그인더가든 ‘타코샐러드’ 2종 출시

2025-11-19     김은영

코리아나화장품 브랜드 ‘앰플엔’이 눈가 탄력 개선을 위한 신제품 ‘앰플엔 펩타이드샷 아이크림’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6가지 펩타이드와 레티놀, 카페인 성분을 조합해 복합적인 눈가 고민을 집중 케어하는 아이크림이다.

유효 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 가능한 초미세 진동 팁도 탑재됐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이 진동팁과 병행 사용 시 손으로 바르는 것보다 약 3배 더 흡수도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검증됐다.

코리아나화장품 연구소가 직접 개발한 특허 성분 ‘벌꼬리 핵심 펩타이드’가 함유됐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 성분은 벌의 단백질 성분 ‘멜리틴’을 모티브로 한 펩타이드 성분이다.

제품 효능 또한 검증됐다.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사용 4주 후 눈꺼풀 탄력이 25.61% 개선됐다. 눈가 주름은 11.46%, 눈 밑 꺼짐은 21.85%, 다크서클 부위 투명도는 1.017%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 달 만에 눈가 전반의 탄력과 밝기를 개선한 셈이다.

앰플엔 관계자는 “펩타이드샷 아이크림은 6가지 펩타이드 성분을 통해 눈매 탄력을 케어하는 리프팅 아이크림”이라며 “코리아나의 특허 성분인 ‘벌꼬리 핵심 펩타이드’가 함유돼 탄력 부여는 물론 칙칙한 다크서클을 환하게 케어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앰플엔은 38년 기술력을 자랑하는 코리아나 화장품의 앰플 전문 브랜드다. 앰플엔의 모든 제품은 피부 고민 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 동국제약, 체내 흡수율 높인 ‘마데카 리포좀 글루타치온 필름’ 출시

동국제약은 리포좀 제형 기술을 적용해 체내 흡수율을 높인 ‘마데카 리포좀 글루타치온 필름’을 출시했다.

‘마데카 리포좀 글루타치온 필름’은 순도 90%의 L-리포좀 글루타치온 효모추출물 150 mg, 마데카 이너뷰티의 시그니처 포뮬러 병풀추출물(센텔라인) 20 mg을 함유했다.

부원료인 리포좀 레티놀, 리포좀 비타민C, L-시스테인의 시너지 배합으로 피부 속 세포를 탄탄하게 만들어 주고 항산화 작용을 촉진한다.

리포좀은 인체의 세포막과 유사한 인지질 이중층 구조를 가진 구 형태의 미세 입자로, 신제품에 적용된 리포좀 제형 기술을 통해 내부에 유효성분을 안정적으로 전달해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구강 점막에 부착해 빠르게 흡수되는 필름 타입을 적용해 기존 분말형 대비 섭취가 간편하다.

제품은 하루 1회 1매를 입천장에 붙여 천천히 녹여서 섭취하면 되며, 백화점 내 마이핏 매장과 동국제약 건강몰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동국제약 건식사업부 담당자는 “’마데카 리포좀 글루타치온 필름’은 리포좀 글루타치온과 병풀추출물, 리포좀 레티놀을 하나의 필름에 담은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도 간편하게 속부터 생기 있게 가꿔 주는 데일리 이너뷰티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동아제약, ‘육식파 키위효소’ CU편의점에서 출시

동아제약은 ‘육식파 키위효소’를 CU편의점 통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기 위주의 식사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효소 제품이다.

‘육식파 키위효소’는 키위의 단백질 분해 효소 ‘액티니딘’에 주목해 개발된 제품으로, 키위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연육 작용에도 활용되어 왔다.

제품에는 뉴질랜드산 그린키위를 동결건조해 만든 원료 ‘악타진’이 함유돼 있으며, 악타진은 장 운동을 부드럽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단백질 분해 효소 액티니딘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단백질 분해 효능을 검증 받은 파인애플 유래 효소 ‘브로멜라인’까지 더해졌다.

브랜드명 ‘육식파’는 고기 위주의 식사(육식)와 ‘갈래 파(派)’, ‘깨트릴 파(破)’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육식파를 위한 육식타파 제품’이라는 재치 있는 컨셉을 표현했다.

육식파 키위효소는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상큼한 키위맛 분말형 제품으로, 고기 등 기름진 종류의 식사 후 상쾌하고 깔끔한 마무리를 느낄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의 기능에 집중해 육류 섭취가 많은 현대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상큼한 키위맛과 물 없이도 입 안에서 녹는 간편한 섭취성으로 소비자들이 즐겁게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동아오츠카, 밀크티 ‘데자와’ 분말스틱 출시

동아오츠카는 프리미엄 로열 밀크티 브랜드 ‘데자와(TEJAVA)’가 기존 캔과 페트 제품에 이어 분말스틱 형태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데자와’는 TEA(티)와 JAVA(자바)의 합성어로,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채취한 어린 찻잎으로 만든 홍차 추출 밀크티다. 영국 ‘애프터눈 티’ 문화에서 착안해 홍차에 우유를 더한 부드러운 맛과 향을 구현한 음료로, 1997년 240ml 캔 제품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2017년 500ml 페트 제품이 추가되며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데자와 분말스틱’은 깊은 홍차의 향과 부드러운 우유의 맛을 그대로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분말 형태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하며, 뜨거운 물이나 찬물 모두에 잘 녹아 사계절 내내 취향에 따라 따뜻하거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뜨거운 물 100ml로 따뜻하게, 뜨거운 물 30ml와 찬물 70ml에 얼음을 더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해 자신만의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데자와 분말스틱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프리미엄 밀크티 한 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진한 홍차의 향과 우유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제품으로 밀크티 시장의 다양성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 SPC삼립, 피그인더가든 ‘타코샐러드’ 2종 출시

SPC삼립의 웰니스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정통 멕시칸 감성을 가득 담은 ‘타코샐러드’ 2종을 선보였다.

최근 식품업계에서 웰니스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다양한 채소와 단백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멕시칸 메뉴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SPC삼립은 여러가지 야채와 소스, 또띠아 등을 따로 구입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어디서나 간편하게 멕시칸 타코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또띠아에 싸먹는 타코샐러드’를 콘셉트로, 토마토 다이스가 더해진 신선한 과카몰리와 또띠아, 고소하고 바삭한 나쵸와 할라피뇨 등으로 구성했다.

매콤한 칠리소스가 버무려진 훈제목살을 듬뿍 넣어 중독성 있는 풍미를 살린 ‘칠리포크’, 부드럽게 찢은 닭다리살을 짭짤하게 조리한 풀드치킨으로 담백하고 깊은 맛이 매력적인 ‘풀드치킨’ 등 2종이다.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SPC삼립 관계자는 “신선한 원료에 정통 멕시칸 스타일을 더한 새로운 콘셉트의 샐러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들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 라인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우먼컨슈머 = 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