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공사, 미얀마 제2양곤 신공항 개발 우선협상자 선정<사진=인천공항 전경, 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1일, 미얀마 제2양곤(한따와디) 신공항 개발사업과 관련 총 사업비 11억 달러(약 1조2000억원)로 확정되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미얀마 민간항공청(DCA)이 발주한 한따와디 신공항은 2013년말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2018년 개항을 목표로 건설에 들어간다.

특히 인천공항공사는 연간 여객 1200만명을 확보 운영할 한따와디 신공항에 대해 최대 50년(2018년 1월∼2067년 말)간 운영권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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