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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는 최근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지난해 소피아농아인올림픽 출전 국가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후원식이 있었다고 18일 밝혔다..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열리는 2013 소피아농아인올림픽대회’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며, 우리나라에서는 총 115명의 선수 및 지원단이 참가한다.

이번 농아인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육상, 배드민턴, 볼링 등 10개 종목에 출천해 종합 3위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달 24일부터 선수단에 매일 100인분씩의 빵과 음료를 후원해왔으며, 후원은 국내에서의 훈련이 마무리되는  19일까지 계속된다.

이러한 장애인올림픽 후원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에는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선수단의 간식을 후원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장애의 한계를 넘어선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사회 장애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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