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8만5천명 참관, 현장 판매 120억원으로 역대 최대 성과
올해 7회째를 맞이한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전세계 호텔, 관광청 등 국내외 관광/문화 관련 600여개 업체가 700여개 부스에 참가하는 대성황을 이루며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참가업체, 참관객 모두가 만족하는 여행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관람객수 7만명을 뛰어넘어 8만5천명이 방문하고 현장 판매금액도 지난해 대비 약 40% 증가한 120억원을 기록했다. 현장 예약 결과 태국, 필리핀 등 휴양지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가 3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이번 여름휴가철에도 동남아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그리고 유럽과 남태평양 지역도 예약자가 몰렸으며, 허니문 및 항공권, 패스 등의 자유여행 비중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투어 최현석 대표이사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관람객과 여행업계 관계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매년 발전하는 여행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