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약세, 국내외 저비용항공사들의 신규취항 등으로 인해 일본을 찾는 우리나라 여행객이 늘고 있다.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일본여행수요는 99천여명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4월과 5월에도 각각 77%, 75% 증가하며, 2년전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급감했던 여행수요가 완전히 회복된 분위기다.

이에 하나투어는 5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3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추천여행지로 '도쿄·후지산' 지역을 선정했다.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는 도시 도쿄와 일본을 대표하는 미의 상징 후지산, 싱그러운 녹차향이 가득한 시즈오카 그리고 하코네 온천지대 등 무궁무진한 매력이 숨쉬는 도쿄·후지산 지역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개장한 지상 최고 높이(634m)의 도쿄 스카이트리는 디즈니리조트, 오다이바, 도쿄타워를 잇는 도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각광받고 있다.

▲ 오와쿠다리 계곡

 

일본관광청과 일본정부관광국(JNTO)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진보 켄지 일본정부관광국 이사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를 통해 도쿄·후지산 여행의 매력을 전하고자 방한한다. '새로운 도쿄를 만나요.

Replay, TOKYO & AROUND!'라는 슬로건 아래 도쿄와 후지산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하나투어는 여행박람회에서 도쿄·후지산 여행상품도 선보인다.

'도쿄·하코네·치바 마더목장 3'549천원부터, '도쿄·디즈니랜드 3'749천원부터, '도쿄·하코네·에노덴열차 4'1099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여행박람회 전용 상품에는 다양한 특전이 포함되며, 현장 럭키드로우 상품으로 도쿄 자유여행을 99천원에 만나볼 수도 있다.

그밖에도 닌자/게이샤 공연, 사케 시음, 유카타 체험 등의 공연, 이벤트가 풍성하게 준비됐다.

한편,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2011년 미국 하와이, 2012년에는 중국 사천성을

추천여행지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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