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투어 사내벤처로 설립된 여행용품 전문 기업

- 필리핀 망고, 시리아 올리브 비누 등 해외 직배송

최근 면세한도($400) 개정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만큼 쇼핑을 목적으로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이 많다. 또한 해외에서 구입했던 특산품을 재구매하려는 고객도 늘고 있다.

하나투어 사내벤처제도를 통해 2010년 독립법인으로 분사한 여행용품 전문 기업 '하나샵(www.htshop.com)''해외 특산품샵'을 선보였다. 전세계에 뻗어있는 하나투어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필리핀 망고, 시리아 천연 올리브 비누, 하와이 코나 커피 등의 현지 특산품을 해외 직배송으로 전달한다.

고객이 요청하는 해외 특산품을 찾아주기도 한다. 제품의 희귀성, 신뢰도, 가격경쟁력 등을 고려해 판매여부가 결정되는데, 필리핀 망고의 경우 국내에서 구매하기 힘든데다 하나투어 필리핀 지사를 통해 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어 가능했다. 곧이어 일본 나가사키 카스텔라, 뉴질랜드 마누카 꿀, 인도네시아 루왁커피 등도 판매한다.

여행준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샵은 해외 특산품 외에도 프리미엄 여행용품 브랜드 투팩(TWO PACK)’을 통해 여행용 가방, 여권케이스, 가이드북 등의 여행용품과 여행자보험, 하나투어 여행상품권도 취급하고 있다. 그리고 5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여행용품과 해외 특산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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