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100가지 맛의 아이스크림 컬렉션을 제공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4호점 ‘부산서면중앙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의 최대 번화가로 꼽히는 서면역 인근에 272㎡ 규모로 자리 잡은 ‘부산서면중앙점’은 서울 강남을 벗어나 전국 단위로 진출한 첫 번째 배스킨라빈스 플래그십 매장이다. 비알코리아 디자인센터 ‘스튜디오 엑스트라(Studio Xtra)’가 개발한 ‘원더랜드(Wonderland)’ 콘셉트를 적용, 신비롭고 동화적인 느낌의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특히, 총 100가지 플레이버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플레이버를 열기구로 형상화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부산서면중앙점’은 매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하는 직제조 ‘벨지안 와플콘’을 판매하는 특화 매장으로, 배스킨라빈스는 ‘부산서면중앙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신메뉴 ‘선데볼(Sundae Bowl)’ 2종을 출시한다. ‘선데볼’은 벨기에 리에주(Leige) 지역의 정통 스타일을 그대로 구현한 와플컵에 아이스크림을 포함한 다양한 토핑을 담아 제공하는 제품으로, 미식 경험을 중요시하는 MZ세대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선데볼 스트로베리’는 갓 구운 바삭한 와플콘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듬뿍 넣은 후 딸기, 블루베리, 마시멜로를 올려 새콤달콤함을 완성한 제품이다. ‘선데볼 쿠키앤크림’은 오레오 아이스크림을 담은 와플콘에 오레오 쿠키분태, 초콜릿 소스를 올려 달콤함을 극대화했다. ‘부산서면중앙점’은 아이스크림 콘·컵을 구매할 경우 직제조 ‘벨지안 와플콘·컵’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특화 매장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100가지 종류의 플레이버를 맛보는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산서면중앙점’을 오픈했다”며 “부산을 시작으로 주요 거점 도시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배스킨라빈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행복함을 전국 단위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PC 던킨, 인기 도넛 츄이스티 다양한 플레이버로 선보여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던킨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츄이스티 도넛을 활용한 ‘알밤 츄이스티’ 및 ‘믹스베리 츄이스티’ 2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던킨 츄이스티 도넛은 2004년 출시 이후 쫄깃한 식감, 귀여운 모양, 담백한 맛으로 18년간 약 2억 6000만개 이상이 판매된 던킨의 베스트 셀러 도넛 중 하나이다. 최근 자사 소비자 선호도 조사 결과 10-20대 선호도 베스트 도넛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던킨은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츄이스티을 활용한 새로운 맛의 츄이스티 2종을 출시한다. ‘알밤 츄이스티’는 츄이스티 도넛에 가을 제철 견과류인 국내산 밤을 더한 제품이다. 달고 고소한 밤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믹스베리 츄이스티’는 딸기와 라즈베리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넛이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던킨의 대표 도넛 중 하나인 츄이스티 도넛을 보다 다양한 맛으로 선보이고자 ‘알밤 츄이스티’ 및 ‘믹스베리 츄이스티’ 2종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던킨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색다른 맛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먼컨슈머 = 임수경 기자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