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웰치제로’ 2종의 500mL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캔 제품보다 145mL 증량한 페트 제품이다. 

농심은 웰치제로 캔이 출시 5개월 만에 2000만 개가 넘게 판매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용량을 늘린 페트 제품을 선보이며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시장에서 보다 확고한 위치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제로칼로리 탄산음료는 칼로리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용량이 큰 제품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제 더 커진 웰치제로와 함께 언제 어디서든 톡 쏘는 탄산과 청량감을 맛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웰치는 1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포도주스 전문 브랜드다. 농심은 1995년부터 국내에 웰치 제품을 공식 수입ㆍ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웰치제로 그레이프와 오렌지를 출시하며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 이랜드 스파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협업 컬렉션 출시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미국 명문 사립대학교 펜실베니아(유펜)와 협업한 컬렉션을 출시했다.

하버드, 예일, 코넬 등과 함께 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학인 아이비리그에 속해있는 펜실베니아 대학교는 1740년에 설립된 유서 깊은 대학이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펜실베니아 대학교 공식 캠퍼스룩의 헤리티지를 스파오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레트로 감성과 트렌드를 제품에 함께 녹여냈다.

전통 아이비리그 룩과 프레피 캠퍼스 룩의 헤리티지와 정체성은 살리면서, 스파오의 고품질 원단과 최상위 자수기법을 통해 고급스러운 캠퍼스 룩을 완성했다.

스파오의 펜실베니아 컬렉션은 가을과 겨울시즌 일상 속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후드티와 맨투맨으로 만나볼 수 있다. 모두 남녀 공용이며 후드티는 블랙과 그레이 2가지 색상, 맨투맨은 버건디, 네이비, 크림, 그레이 총 4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한국 대표 SPA 브랜드 스파오가 유서 깊은 미국 명문 사립대학교 펜실베니아의 감성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컬렉션”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영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경계를 넓혀 신선한 시각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협업해 고객들에게 쇼핑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임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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