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 우리밀로 만든 베이커리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10월 이달의 맛으로 농심의 대표 스낵 ‘바나나킥’ 및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짱구'와 협업해 ‘짱구가 좋아하는 외계인의 바나나킥’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짱구가 좋아하는 외계인의 바나나킥’은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플레이버 ‘엄마는 외계인’과 바나나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농심의 국민 스낵 ‘바나나킥’이 만나 탄생했다. 입 안 가득 부드럽고 진한 달콤함을 선사하는 바나나 아이스크림, 밀크 초콜릿, 바나나킥 세 가지 조합에 ‘엄마는 외계인’의 시그니처 ‘초콜릿 프레첼 볼’에 바나나킥을 접목해 한층 맛있어진 ‘바나나 프레첼 볼’을 쏙쏙 넣어 씹는 맛과 재미까지 더했다. 또,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한 ‘짱구’ 캐릭터를 활용한 재치 있는 스토리텔링과 디자인으로 제품의 매력을 더욱 높였다.
 
이달의 케이크로는 ‘짱구가 좋아하는 외계인의 바나나킥 케이크’를 공개했다. 함께 먹으면 더욱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바나나와 초콜릿을 원료로 사용해 확실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고, 바나나 탈을 뒤집어 쓴 천방지축 ‘짱구’를 활용해 귀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외에도, △초코바나나 블라스트 위에 바나나맛 프레첼 볼을 올려 달콤함과 바삭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이달의 음료 ‘외계인의 바나나킥 블라스트’, △달콤한 초코 쿠키 사이에 바나나킥과 초콜릿 두 가지 아이스크림이 샌드된 디저트 ‘더블 쿠키 샌드 바나나킥&초콜릿’을 10월 한 달 동안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이달의 맛 출시를 기념해 ‘짱구 크로스백’ 굿즈를 선보인다. 짱구의 시그니처 색상을 담은 크로스백과 탈부착이 가능한 캐릭터 네임택이 한 세트로 구성되었으며, △클래식 짱구 △액션가면짱구 2가지 종류로 출시될 예정이다. 10월 8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쿼터(1만7000원) 사이즈 이상 구매 시 5900원에 만나볼 수 있고, 사전예약 기간인 10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해피앱), 카카오톡 주문하기 등을 통해 구매 시 2000원 혜택이 적용된다.
 
또, 짱구 캐릭터 키링 20종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스탬프 이벤트도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10월 이달의 맛 신제품 3종(△짱구가 좋아하는 외계인의 바나나킥 더블주니어, △외계인의 바나나킥 블라스트, △더블 쿠키 샌드 바나나킥&초콜릿) 구매 후 해피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생성되는 스탬프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 5명에게는 한정판 ‘짱구 캐릭터 키링 20종(1세트)’를 제공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국민 스낵 바나나킥과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플레이버 ‘엄마는 외계인’을 조합해 새로운 맛을 탄생시켰고, 여기에 ‘짱구’ 캐릭터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함을 주고자 한 제품”이라며 “배스킨라빈스가 선보이는 신제품들과 함께 행복한 10월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PC 파리바게뜨, 우리밀로 만든 베이커리 출시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국산 밀로 만든 ‘우리밀 베이커리’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인기 베이커리에 우리밀을 더해 맛과 품질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우수한 국산 밀 소비 활성화에도 동참하고자 선보였다. 이는 SPC그룹이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심품부와 체결한 ‘국산 밀 소비 활성화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주요 제품은 △우리밀로 만들어 쫀득하고 담백한 ‘건강한 곡물식빵’ △우리밀과 토종효모로 만들어 부드럽고 건강하게 즐기는 ‘통밀 브레드’ △진한 옥수수의 풍미와 우리밀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달콤고소 ‘콘소보루크림빵’ △우리밀로 만들어 더욱 담백한 빵 속에 엄선된 단팥앙금을 넣은 ‘단팥빵 플러스’ 등 4종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국산 밀 소비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밀을 활용해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 임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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