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G새마을금고,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성장 위해 10억 원 지원

KB국민은행은 사회 소외계층 지원 및 ESG 경영을 실천을 위해 ‘결식아동 급식비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선순환에 공헌하기 위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사업자 고객에게 은행 거래 수수료 면제 및 대출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One KB 사업자통장’ 신규 시 1건당 2000원의 기부금을 KB국민은행이 적립해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전국 50여개의 '착한 식당'에 결식아동 대상 급식비를 선결제하는 방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방학 기간에 돌봄 공백으로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결식아동과 코로나19 등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착한 식당'을 지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MG새마을금고,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성장 위해 10억원 지원

좌측 부터 네 번째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이사장, 다섯 번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
좌측 부터 네 번째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이사장, 다섯 번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재)함께일하는재단과 (사)빅이슈코리아 등 3개의 지원기업 대표와 함께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기부금 10억 원의 전달식을 21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5기로 선정된 25개의 사회적경제조직에는 사업개발을 위한 성장지원금과 2023년 4월까지 컨설팅, 홍보 및 판로, 네트워킹 형성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지난 해 성장단계별 실질적 지원을 위해 초기 창업기업의 인큐베이팅을 위한 ‘스타터’ 모델을 신설함에 이어, 금년에는 동 사업으로 기 지원된 기업 간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협업모델인 ‘투게더’ 모델을 신설해 지난 5년 간 형성된 100개 기업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생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2018년부터 시작한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재)함께일하는재단과 협업을 통해 우수한 소셜 미션과 비즈니스 모델을 지닌 사회적경제조직을 육성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동 사업을 통해 5년간 총 100개 기업에 43억원의 성장지원금이 지급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변화하고 있는 시장상황 속에서 내실이 단단하고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공동체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MG가 만드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 이라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 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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