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일임형 ISA 가입 이벤트’실시
■ 새마을금고, 태풍 힌남노 휩쓸고 간 포항 지역 복구 지원
■ 신한은행, 신한플러스 포인트 적금 출시
■ IBK기업은행, Global SME Finance Awards 수상

왼쪽부터 우리은행 이원덕 은행장, 유니세프 정갑영 회장, 우리은행 아너스포럼 서울회장인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유니세프와 사회공헌 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협약식은 우리은행 이원덕 은행장, 우리은행 아너스포럼 서울회장인 세방그룹 이상웅 회장, 정갑영 유니세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회공헌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우리은행의 우량 중소·중견기업 고객사 모임인 ‘아너스포럼’은 앞으로, 우리은행에서 주관하는 행사에서 공동으로 기부금을 조성하고 매년 유니세프에 기부해 전세계 소외된 어린이들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열리는 행사에서 조성되는 기부금은 전액 장기간의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 구호 및 지원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을 사랑해주시는 고객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하나은행, ‘일임형 ISA 가입 이벤트’실시

하나은행은 ‘일임형 ISA’ 상품을 신규(계약이전포함)로 가입 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3만 하나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매년 2천만원씩 5년 동안 최대 1억원을 불입할 수 있고, 3년이상 유지하면 발생한 순이익 기준으로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400만원 초과 이익분도 9.9%의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대표적인 절세 상품이다.

이벤트 대상이 되는 ‘일임형 ISA’ 상품은, 가입자의 위험투자성향에 따라 적합한 투자자산 구성을 모델포트폴리오 형식으로 제안하고, 가입자가 그 중 하나를 선택하는 자산배분형 투자상품이다. 은행의 일임운용 전문가가 시장상황을 고려하여 가입자에게 적합한 여러 개의 펀드에 분산투자하고 주기적으로 펀드를 교체하면서 수익률과 투자위험을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일임형 ISA’ 상품을 10만원 이상 신규로 가입하면서 1년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거나, 이벤트 종료시점 기준 잔액 100만원 이상 유지하면 된다. 신규가입 뿐 아니라 계약이전도 가능하다. 조건을 충족하는 손님 모두에게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포인트 3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하나은행 투자상품본부 관계자는 “자산관리의 명가 하나은행의 ‘일임형 ISA’ 상품을 통해 안정적인 자산관리와 함께 절세혜택까지 누리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에게 더 큰 기쁨과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상품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새마을금고, 태풍 힌남노 휩쓸고 간 포항 지역 복구 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달 초 강타한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인 포항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19일, 포항시내 소재 새마을금고 6곳을 통해 약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금번 지원 물품은 위생용품, 주방용품, 냄비 등 생활용품 2600여개로 구성됐으며, 피해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태풍 피해 직후 복구 현장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를 위해 복구 활동에 필요한 각종 물품이 담긴 자원봉사 키트 718개를 지원해 조속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새마을금고는 태풍 힌남노로 실질적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긴급자금대출, 상환유예, 우대금리 등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금융지원을 희망하는 새마을금고 고객은 다음 달 14일까지 새마을금고에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각 새마을금고에서 심사를 거쳐 지원 받을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태풍 힌남노로 인한 지역사회의 막심한 피해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새마을금고는 실질적 피해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피해주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대표적인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지원의 의의를 밝혔다.

■ 신한은행, 신한플러스 포인트 적금 출시

신한은행은 그룹 통합금융플랫폼 신한 플러스에서 마이신한포인트 입금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신한플러스 포인트 적금’을 출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한 플러스 포인트 적금은 매월 마이신한포인트 입금 시 제공되는 우대금리 및 커피, 교통 등 일상생활 분야 관련 쿠폰을 무료로 제공해 생활 혜택을 더했다.

‘신한 플러스 포인트 적금’은 신한플러스에서 가입(1인 1계좌)이 가능하고, 월 30만원(현금 및 포인트 합산)까지 입금 가능한 6개월 자유 적립식 상품으로 10만좌 한도로 출시되며 우대금리 연 3.0p%를 적용해 최고 연 4.5%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 이상 매월 입금 시 연 0.5%p(최고 연2.5%p, 최대 5개월 적용) ▲신한카드(신용카드) 보유 및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한 고객에게 연 0.5%p를 제공한다.

또한 신한플러스 포인트 적금 5만원 이상 가입 및 멤버십 부스터 응모시 가입기간 중 신한플러스 프리미어 등급을 적용해 매월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 다양한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이신한포인트를 활용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적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신한플러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플러스 멤버십 부스터는 신한금융그룹 거래 점수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상품을 고객에게 추천하고 상품 가입시 부여된 점수를 멤버십 등급에 반영해 고객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또한, 신한플러스는 신한 쏠(SOL), 신한pLay(신한카드), 신한알파(신한금융투자), 스퀘어(신한생명) 등 그룹 주요 앱이 탑재된 금융권 최초 통합 금융 플랫폼이다.

DRX 소속 e스포츠 선수단 응원 행사

신한은행은 DRX의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선전을 기원하며 메인 스폰서로써 ‘DRX소속 e스포츠 선수단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격려 행사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철권 등 e스포츠 종목에서 2022년 한해 동안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명의 DRX선수들에게 신한은행에서 자체 제작한 신한 쏠(SOL) 기념 순금 메달을 수여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롤드컵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진행해 출전 각오를 선수들과 함께 다졌고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 로고가 추가된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특히 출정식에서 진옥동 은행장은 최종 선발 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마지막 출전권을 획득한 DRX 리그오브레전드팀을 축하하며 감독·코치를 포함한 선수 전원에게 항공 좌석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선사해 선수단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지원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9월 26일부터 10월 16일까지 DRX 경기 일정에 맞춰 ‘방구석 응원’을 지원하는 ‘The Dance LASTs’ 승리 기원형 디지털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은 신한 쏠(SOL)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DRX 응원메시지를 남기고 ‘좋아요’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고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굿즈와 방구석 응원 경품을 추첨해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DRX 리그오브레전드팀이 Group-Stage 진출 시 원정 응원단 구성을 검토중이며 팬들과 함께하는 응원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팀 스포츠에서 메달이란 최고 명예를 상징하는 바, 2022년 DRX 선수단의 활약은 신한은행에게 큰 의미가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이번 격려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팬 여러분들이 DRX 소속 선수들을 재미있게 응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여 새로운 e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IBK기업은행, Global SME Finance Awards 수상

IBK기업은행은 지난 20일 SMEFF(SME Finance Forum) 주관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Global SME Finance Awards’ 시상식에서 한국계 금융기관 최초로 ’올해의 중소기업금융기관’ 및 ’올해의 혁신상품’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SMEFF(SME Finance Forum)는 국제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의 금융접근성 개선과 포용금융 확산을 위해 G20가 설립하고 국제금융공사(IFC)가 운영하는 국제기구이다. 매년 우수 중소기업 금융기관을 선정해 총 5개 부문(▲중소기업금융, ▲혁신상품, ▲여성기업지원, ▲디지털혁신, ▲지속가능채권)에 대해 시상한다.

SMEFF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지원함과 동시에 우수한 경영실적을 달성했다“며 “IBK BOX POS 등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거래 편의성을 제고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윤종원 은행장은 수상소감에서 “기업은행은 국책은행으로서 중소기업 성장 및 위기극복 지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중심경영, 전략적 디지털 전환, ESG경영 강화, 중소기업 녹색전환 지원 등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번 ’Global SME Finance Awards’ 시상식에는 윤행장을 대신해 김영주 여신운영그룹장이 참석했다.

우먼컨슈머 =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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