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샘, 소파와 식탁, 붙박이장 등 신상품 7종 출시
■ 세스코, 자동 분사형 공기 방향기 ‘에어퍼퓸’ 론칭

동아제약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의 ‘하이-시카 바이옴 카밍 컨디션 패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이-시카 바이옴 카밍 컨디션 패드는 기존 ‘아쿠아 바이옴 토너패드’에서 리뉴얼 된 제품이다.

피부 진정 핵심 성분인 병풀추출물 46% 등 시카 성분 6종과 동아제약에서 개발한 특허 마이크로 바이옴, 판테놀 성분을 함유하여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위한 진정 케어, 피부 pH밸런스 케어, 수분 장벽 케어 3가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이-시카 바이옴 카밍 컨디션 패드는 인체시험 평가를 통해 5초 사용으로 외부 자극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자극된 피부에 진정 효과와 피부pH개선이 입증됐다.

또한,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토너패드를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고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과 액티브 슬림 커버 쿠션 사용하면 수분량, 피부결, 메이크업 광채를 보다 개선시키는 시너지 효과도 확인했다.

제품은 파티온 공식몰과 올리브영 온라인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큰 일교차로 인해 피부 컨디션이 저하되어 있다면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파티온 하이-시카 바이옴 카밍 컨디션 패드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샘, 소파와 식탁, 붙박이장 등 신상품 7종 출시

유로 604 로쉬 식탁세트
유로 604 로쉬 식탁세트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레이어드 홈(Layered Home)’ 트렌드를 겨냥한 신상품 7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한샘의 이번 신상품은 ▲소파 3종 ▲식탁 2종 ▲드레스룸 1종 ▲옷장 1종 등이다.

레이어드 홈은 하나의 집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려는 경향을 말한다. 집의 기능을 각각 하나의 ‘층(Layer)’으로 보고, 집이 여러가지의 기능을 다층적으로 갖는 현상을 비유한 것이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며 기존에는 외부에서 하던 활동을 집에서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가령 사무실에서 일하던 사람이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면 집이 ‘홈 오피스(Home Office)’의 기능을 새로 갖게 되는 셈이다. 특히 거실은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뿐 아니라 ▲집에서 수업을 듣는 ‘홈 스쿨링(Home Schooling)’ ▲손님을 집에 초대하여 만나는 ‘홈 파티(Home Party)’ ▲영화관 대신 집에서 영화를 즐기는 ‘홈 시어터(Home Theater)’ 등 다양한 기능을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스(Multi Place)’의 성격이 강해졌다.

먼저 한샘이 새로 출시한 소파는 ▲’유로 502 루아 패브릭 리클라이너’ ▲’바흐 708 고다 리클라이너’ ▲’바흐 709 토브 패브릭 모듈소파’ 3종이다. 이 제품들은 거실이 휴식·취미·재택근무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어떤 형태의 거실에도 어울리는 디자인과 사용성을 갖췄다.

고다 708 리클라이너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치유하는 프리미엄 리클라이너’라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국내 브랜드 최초로 요추를 탄탄히 지지해주는 ‘럼버서포트(Lumber Support)’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전까지 국내에서는 하이엔드 소파 브랜드 또는 최신형 세단 좌석에만 럼버서포트가 적용돼 왔다. 또 자세를 변경할 시 공기의 흐름처럼 부드럽게 움직이는 한샘만의 ‘에어로 모션(Aero-Motion) 기술도 적용됐다.

유로 502 루아 패브릭 리클라이너는 패브릭 소재의 감성과 리클라이너의 편안함을 동시에 잡았다. 표면 소재는 캐시미어처럼 따뜻하고 보들보들한 ‘캐시 위빙(Cash Weaving)’ 패브릭을 사용해 포근함을 살렸다. 그러면서 수용성 코팅인 ‘한샘 에코 워터 케어(Eco Watercare)’ 기술을 적용해 인체 유해 성분도 없도록 했다. 오랫동안 유지되는 발수 지속력과 우수한 통기성을 갖춰, 소파 위에서 음료를 자주 즐기는 고객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바흐 709 토브 패브릭 모듈소파는 배치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모듈 디자인을 갖췄다. 가족이 함께 TV를 볼 때는 나란히 배치하다가도 대화를 할 때는 모듈을 분리해 마주볼 수 있도록 배치할 수 있다. 간결한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공간의 편안함을 극대화했으며,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모듈 디자인에 언밸런스한 비례감을 더해 독특함을 선사한다. 컬러는 ‘오트밀(Oatmeal)’·’캐시미어 화이트(Cashmere White)’ 등 두 종으로 구성됐으며, 포인트 역할을 하는 1인 소파는 ‘네이비(Navy)’·’그린(Green)’까지 출시됐다.

한샘은 식탁 신상품에도 레이어드 홈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기존의 식탁이 주방 한 켠에서 식사만을 위해 사용됐다면, 이번 신상품은 재택근무·홈파티·식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유로 604 로쉬 식탁세트’는 소파 벤치와 의자 조합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사용자 취향에 맞춰 벤치와 의자를 배치할 수 있어서다. 특히 식탁 주위에 둘러앉을 수 있는 ‘라운지 벤치’에는 패브릭 소파와 같은 소재를 사용했다. 오래 앉아있어도 편안하고, 발수 지속력도 우수해 청소 걱정까지 덜어준다. 또 높낮이 조절과 회전이 가능한 기능형 의자와 일반 의자 중 선택 가능하도록 해 활용성을 높였고, 식탁에 2구 콘센트까지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바흐 802 리니아 식탁세트’는 넓은 공간에서 프리미엄 식탁을 활용하길 원하는 고객을 겨냥한 제품이다. 프리미엄 세라믹 소재와 유니크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식탁 상판은 이태리 ‘카살그란데 파다나(Casalgrande Padana) 社’의 12mm 두께의 통 포세린을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 디자인으로 가공하여 내구성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잡았다. 식탁 다리는 ‘X자’로 교차하며 식탁을 보는 위치에 따라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레이어드 홈 트렌드는 수납 방식도 바꿨다. 집을 깔끔히 유지하려는 ‘미니멀리즘(Minimalism)’ 트렌드가 유지되고 있지만,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져 물건이 오히려 늘어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한샘은 ‘유로 606 노아 붙박이장’과 ‘뮤트 옷장’ 등 깔끔한 수납 솔루션을 제안했다.

유로 606 노아 붙박이장은 ‘세미 클래식(Semi-Classic)’ 트렌드에 맞는 따뜻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이다. 붙박이장 교체만으로도 클래식 아트월 효과를 볼 수 있다. 옷장 문을 열지 않고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2단 노출서랍 모듈을 적용해 수납 기능도 충실히 갖췄다. 도어에는 특수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해 무게를 줄이면서 내구성까지 높였다.

‘뮤트 옷장’에는 트렌드한 올 화이트 디자인과 기존 옷장 대비 업그레이드된 스펙이 적용됐다. 다양한 플랜이 가능한 옷장 시스템을 적용해 다른 옷장과 차별화됐다. 다양한 기능의 장을 조합해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수납 공간을 설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팬트리 코너장’을 활용해 코너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White)’ 한 종으로 출시됐다.

■ 세스코, 자동 분사형 공기 방향기 ‘에어퍼퓸’ 론칭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업종·공간별 컨셉에 맞는 향기를 연출하는 컨설팅 솔루션 ‘에어퍼퓸(Airperfume)’을 공식 론칭했다.

좋은 인상과 기억을 남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향기 마케팅이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후각은 청각, 시각, 촉각보다 100배 이상 선명한 기억과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등 인간의 오감 가운데 기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감각기관으로 알려졌다.

향기 마케팅은 기분 좋은 향기로 공간에 오래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재방문율을 높이는 효과를 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세스코가 새롭게 선보이는 ‘에어퍼퓸’은 자동분사형 공기방향기다. 지난 40여년간 쌓아온 첨단 환경 과학을 기반으로 공기 중에 미세한 입자를 기화해 확산시키는 벤투리 메커니즘과 최신 싸이클론 기술력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1대만 사용해도 200m³(30평대 이하 공간에 권장)에 이르는 넓은 공간 내에서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발향이 가능하다. 특히 빠른 회전력으로 가벼운 입자만 방출하도록 설계돼 스프레이 타입 대비 약 3배 이상 높은 발향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방문했을 때 쾌적하고 좋은 인상을 심어줘 보다 오래 머물러 있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백화점 및 유통매장, 예식장,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과 오피스 시설, 호텔 등 숙박업, 피트니스, 실내스포츠 시설에 적합하다.

세스코 에어퍼퓸은 또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업종과 컨셉에 가장 어울리는 향기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로써 사용자는 실내공간 구조 및 유동인구에 맞춰 최적화된 일시 및 발향 강도를 설정할 수 있다. 소음과 진동을 줄이기 위해 이중 밀폐 구조와 진동 완화 특화 장치를 적용하여 불편함도 최소화했다.

향기 인테리어 솔루션은 각기 다른 분위기와 이미지를 연출하는 ▲허브 ▲아쿠아 ▲플로럴 ▲프루티 ▲시트러스 ▲머스크 ▲우드 7가지 향 노트 컬렉션(Note Collection)에서 발현되는 9개 향기가 준비돼 있으며, 안전기준 적합확인 신고를 마치고 유해물질 불검출 성적서까지 보유하고 있다.

특정 향은 기능적 요소도 겸비해 특별함을 더했다. 프리지아는 친환경 인증 향으로 알러젠 Free가 적용됐으며, 오렌지블라썸은 소취 기능이 뛰어나 악취가 심하거나 냄새 억제가 필요한 공간에 특화된 향이다.

세스코 관계자는 “최근 들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향기 비즈니스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만큼, 세스코 첨단 과학 기술을 접목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향기 컨설팅 솔루션 사업을 시작했다”며, “세스코가 제안하는 향기 컨설팅을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연출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컨슈머 임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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