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랜드 폴더, 미니멀 감성 스니커즈 2종 출시
■ K2, 쾌적한 가을 산행 돕는 등산화 ‘레이븐’ 출시
■ 레드페이스, 가을 여성 아웃도어룩 세트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신제품 로드사이드(Roadside)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로드사이드’는 캘리포니아 지역을 상징하는 로컬 버거의 레시피를 활용한 제품으로, 오랜시간 불에 졸여낸 양파인 캐러멜라이즈드 어니언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현재 쉐이크쉑 미국 LA와 샌디에이고 지역에서만 한정 판매되고 있는 메뉴다.
 
신제품 3종은 블랙 앵거스 비프 패티에 오랜 시간 천천히 볶아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베이컨 캐러멜라이즈드 어니언, 프랑스 디종(Dijon) 머스터드, 자연 슬라이스 치즈가 어우러진 ‘로드사이드 버거’, 로드사이드 버거에 비프 패티와 자연 슬라이스 치즈가 1장씩 더 추가되어 푸짐하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로드사이드 버거 더블’, 스모키한 비프 소시지에 디종 머스터드와 베이컨 캐러멜라이즈드 어니언이 어우러진 ‘로드사이드 도그’등 이다.
 
로드사이드 시리즈 3종은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쉐이크쉑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는 25일까지 로드사이드 신제품 3종과 쉐이크 2종 등의 대한 랜덤 쿠폰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 앱 쿠팡이츠에서는 21일까지 신메뉴 로드사이드 버거 런칭 기념으로 3000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23일부터 수제 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와 함께 ‘로드사이드 앤 비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맥주와 최상의 궁합을 이루는 로드사이드 버거에 ‘쉑마이스터 에일’ 맥주로 구성된 스페셜 페어링 메뉴를 혜택가로 제공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로드사이드 신제품은 미국 서부의 로컬 버거 문화를 새롭게 해석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쉐이크쉑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개성 넘치는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이랜드 폴더, 미니멀 감성 스니커즈 2종 출시

        사진=이랜드월드 제공
        사진=이랜드월드 제공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취향 기반 패션 플랫폼 폴더(FOLDER)에서 신학기 시즌을 맞아 스니커즈 2종을 출시했다.
 
이랜드 폴더는 자체브랜드(PB) ‘폴더라벨’의 신상품 ‘페블’과 ‘모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베이직한 디자인에 미니멀 감성을 담아냈으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함께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착화감을 극대화했다.
 
페블과 모스는 모두 2중 EVA인솔을 사용해 푹신한 착화감을 누릴 수 있다. 페블은 신세틱 레더 소재의 스니커즈로, 라미네이트 코팅 덕분에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코디할 수 있는 상품이다. 3cm 키높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점이 특장점이다. 모스는 캔버스 소재의 스니커즈로, 깔끔한 실루엣에 원톤 컬러로 디자인해 일상 속에서 미니멀한 감성으로 연출하기 좋은 상품이다.
 
폴더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토커즈’(Stalkers)와 함께 촬영한 화보를 공개했다.
 
스토커즈는 현명한 소비를 위해 탄생한 유튜브 채널로, 약 18만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했다. 스토커즈는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베이직한 디자인에 미니멀 감성을 담은 페블·모스 스니커즈 2종을 그들만의 감성으로 소개했다. 관련 화보는 폴더스타일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스토커즈 유튜브 채널에서도 화보 비하인드 스토리와 상품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을 만나볼 수 있다.
 
폴더라벨 담당자는 “폴더라벨은 매 시즌 트렌디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의 신발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말하며, “신학기 시즌을 맞이해 출시한 페블과 모스 스니커즈는 부담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코디하기 쉬워 데일리 슈즈로 활용하기 좋다”라고 말했다.
 

■ K2, 쾌적한 가을 산행 돕는 등산화 ‘레이븐’ 출시

                                                    이미지사진=K2 제공
                                                    이미지사진=K2 제공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가을 산행 시즌을 맞아 신상 등산화 ‘레이븐’을 출시했다.
 
‘레이븐’은 K2만의 등산화 기술이 집약된 트레킹화로 가을철 산행 시 발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해준다. 바위가 많은 국내 산악 환경에 특화된 아웃솔로 최상의 접지력을 자랑하는 엑스 그립(X-GRIP)을 적용해 거친 산길에서도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산행 시 과격한 움직임에도 발을 견고히 잡아주는 새로운 갑피 몰딩 NTS(NEW TRACTION SYSTEM) 설계로 부상을 방지해주며, 뛰어난 쿠셔닝과 내구성을 제공하는 엑스폼을 미드솔에 적용해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해준다.
 
방수·방풍 및 투습 기능을 갖춘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를 사용하여 장기간 신어도 발의 상태를 쾌적하게 유지시켜주며, 와이어를 쉽게 조이고 풀 수 있는 보아 핏 시스템을 적용해 신고 벗기에 편하다.
 
갑피 부분에 천연 소가죽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심플한 디자인에 감성적인 컬러감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활용하기 좋다. 남녀공용 제품으로 색상은 블랙, 브라운, 그레이 총 3가지로 출시됐다. 
 
신동준 K2 신발용품기획팀 이사는 “‘레이븐’은 K2의 기술력이 집약된 고기능 등산화로 가을철 다양한 산행 환경에서 안전하게 발을 보호해준다”며 “최적의 착용감과 우수한 접지력으로 편안하고 쾌적한 가을 산행을 도와줄 것”이라고 전했다.
 

■ 레드페이스, 가을 여성 아웃도어룩 세트 출시

                                         이미지사진=레드페이스 제공
레드페이스는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큰 일교차에도 산뜻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일상에서도 화사하게 입기 좋은 여성용 아웃도어룩을 출시했다.
 
날씨 기복이 심한 가을철엔 상황과 편의에 따라 입고 벗기 편한 높은 활용도의 아우터가 필수다. 플라워 프린트 메쉬 우먼 재킷은 신체의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 및 건조시키는 이엑스 드라이 소재를 적용한 기능성 재킷이다. 부드럽고 가벼운 재질에 메쉬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장시간 입어도 쾌적한 컨디션 유지를 돕는다. 또한 활동 중 마찰이 일어나기 쉬운 부분에 내구성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나들이나 가을 바캉스에 적합한 블루밍 패턴으로 다양한 스타일에 착용해도 화사한 코디를 완성할 수 있으며, 소매 단과 옆태 부분은 깔끔한 단색으로 맞추어 디자인적인 요소를 살렸다. 과하지 않은 색색의 꽃무늬 프린트에 더해 실용성과 포인트를 모두 잡는 지퍼 라인의 배색 컬러로 세련된 분위기를 강화했다. 색상은 네이비, 버건디, 화이트로 구성됐다
 
평소 일상에 비해 활동량이 많은 바깥 나들이를 나설 때 외출복에서 가장 신경쓸 점은 바로 착용감이다. 탑 스트레치 트레블 우먼 팬츠는 4way 스판이 특징인 이엑스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높은 신축성으로 움직임이 많은 야외활동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소지품 보관 시 땀이 차기 쉬운 양 주머니와 뒷 주머니 내부에 통기성이 좋은 메쉬 소재를 사용해 보다 산뜻한 활동이 가능하다. 양 주머니에 지퍼가 부착된데다 단추가 부착된 보조 주머니까지 있어 한층 안전한 소지품 보관이 가능해 실용성을 높였다.
 
주머니 윗 부분에 적용된 브랜드 로고와 허벅지 가로선 등의 디테일로 활동적인 분위기를 살렸으며, 다리의 라인을 잡아주는 스트레이트 핏으로 보다 깔끔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까지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아이보리, 카키, 네이비, 레드로 구성됐다.
 
아웃도어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철, 간편한 착용과 캐주얼틱한 포인트 연출 모두 가능해 한층 새로운 기분 전환을 돕는 아이템 또한 유용하다. 실비아 우먼 슬립온은 갑피 부분에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니트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착용감이 특징인 여성용 슬립온이다.
 
산길뿐만 아니라 아스팔트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콘트라 릿지 프로 아웃솔이 적용돼 다양한 지형에서도 안전한 활동을 돕는다. 발등을 잡아주는 밴드로 보다 편안한 착화가 가능하며, 깔끔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에 간편하게 신기 좋아 가벼운 트레킹룩은 물론 데일리 신발로도 제격이다. 색상은 블랙, 버건디, 아이보리로 구성됐다.
 
에린 쉐이드 우먼 캡은 땀받이 부분에 흡습, 속건 기능이 우수한 이엑스 쿨 앤 드라이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이 특징인 여성용 차양 모자다. 세련된 디자인에 탈부착이 가능한 햇빛 가리개가 있어 한낮 뜨거운 볕이나 산행 중 벌레, 흙먼지 등을 피하고 싶을 때 활용하기 좋다. 챙 끝에 와이어가 적용돼 취향에 따라 라인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사이즈에 맞게 착용할 수 있도록 고무줄 또한 부착되어 실용성을 높였다. 색상은 네이비, 스카이로 구성됐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단풍산행, 갈대축제 등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보다 즐거운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능과 착용감, 디자인까지 고려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있다”며, “기능성 소재와 화사한 스타일로 편안한 활동은 물론 기분 전환까지 돕는 아웃도어 나들이룩과 함께 산뜻한 가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먼컨슈머 임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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