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형 파인아시아자산운용 대표가 4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정기이사회를 열어 파인아시아자산운용 이수형 대표를 부회장으로 추가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수형 부회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한컴그룹 총괄 변호사를 거친 뒤 2018년 파인아시아자산운용에 경영총괄상무로 영입됐다. 2019년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자산운용업계 첫 30대 여성CEO가 됐다.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은 종합운용사로서 주식, 채권, 부동산, 특별자산 등을 활용한 다양한 펀드상품을 시장에 제공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자산운용상품 기획, 로보어드바이저 솔루션을 이용한 신규상품(펀드) 개발 등 핀테크를 활용한 자산운용 혁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수형 대표는 “파인아시아자산운용의 투자 역량을 활용해 유망한 핀테크 기업들과 자본시장을 연결하고 인수합병 및 상장 등 성장 기회를 제공, 핀테크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컨슈머 김승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