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다음달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정기세일을 한다.

이번 정기세일기간에는 대형 할인 판매 행사를 초반에 집중 배치했다. 최대 50억원 물량이 투입된 '핸드백 창고 대 방출전'은 다음달 5일 인천점과 센텀시티점을 시작으로 12일 강남점, 19일 의정부점, 광주점 등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닥스와 메트로시티, 시슬리, 루이까또즈 등 25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65%까지 할인 판매하고 일별 5만원 한정 특가 상품, 40~60% 할인 판매하는 스크래치 상품전도 선보인다.

다음달 5일부터는 신세계본점과 강남점, 영등포점, 센텀시티점 등에서 '신세계 정통 골프대전'을 한다. 골프웨어 35개 브랜드와 골프 용품·클럽 16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의정부와 인천, 광주, 마산, 충청점은 12일부터다.

그외 패션, 식품, 남성, 스포츠, 잡화 등 각 분야 특가 상품인 '바겐 토픽' 제품을 모든 점포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다. 본점에서는 플라스틱 아일랜드 원피스를 5만9000원, 키친아트 후라이팬(28㎝)을 8900원에 판매한다. 강남점에서는 피에르가르뎅 토트백을 5만원, CK 로고 반팔 티셔츠를 2만900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내 사은품도 증정한다. 신세계카드(씨티, 삼성, 포인트)로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기간별로 세사 차렵이불, 세사 누빔 패드, 루이지꼴라니 발매트 등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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