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 ‘롯데캐슬 X 이무진’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공개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X 이무진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 '아파트 2022’를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MZ세대 등 다양한 고개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브랜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두 남녀의 만남의 셀렘, 행복과 슬픔, 그리움 등 다양한 감정이 아파트라는 일상적 공간 안에서 펼쳐지고, 또 아파트를 매개로 소중한 추억을 회상한다는 스토리다. 

롯데건설의 관계자는 "이번 '아파트 2022' 뮤직비디오를 통해 아파트라는 물리적 공간을 넘어 그 안에서의 삶과 사람들의 이야기,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트렌드의 적극적 반영은 물론, 부동산, 재테크와 관련된 전문가와의 테이블 토크, 웹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무진은 2020년 '싱어게인'에서 얼굴을 알리고 2021년 발표한 싱글 ‘신호등’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싱어송라이터다. ‘아파트 2022’는 1982년 발표된 윤수일의 노래 ‘아파트’를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곡이다. 이무진 특유의 리드미컬한 그루브가 더해졌다.

■ DL건설, 협력사와 동반 성장 위한 ‘파트너스 데이’ 개최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DL건설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에서 조남창 DL건설 대표이사(앞줄 왼쪽 네번째) 및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DL건설)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DL건설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에서 조남창 DL건설 대표이사(앞줄 왼쪽 네번째) 및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DL건설)

DL건설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DL건설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진행했다.

파트너스 데이는 DL건설과 협력사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DL건설은 지난해 우수 성과를 거둔 협력사 10곳을 선발, ‘베스트(Best) 파트너스’로 선정해 포상했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 협력사에는 향후 1년간 신규 계약 시 발생되는 계약보증 수수료 일부에 대해 DL건설이 환급해 주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농협 상품권 및 동반성장몰 포인트가 함께 지급될 예정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전년 대비 우수 협력사 3곳을 추가로 선정하는 등 포상 규모를 더욱 확대했다”며 “이는 협력사와의 상생 강화 및 동반성장을 추진하려는 당사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고 말했다.

■ 대우건설, 건설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 추진

건설용 웨어러블 로봇 사업모델 실증 개요도 (자료=대우건설) 
건설용 웨어러블 로봇 사업모델 실증 개요도 (자료=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위로보틱스,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와 함께 건설현장 내 웨어러블 로봇 및 스마트작업 케어서비스 개발·보급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3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주관한 2022년도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 로봇 개발·보급사업’ 공모에 참여해 지난달 31일 ‘웨어러블 로봇 솔루션을 이용한 스마트작업 케어서비스 개발 및 실증’ 과제에 선정됐다.

사업에 활용할 작업자용 웨어러블 로봇은 ‘허리보조 로봇’과 ‘보행보조 로봇’ 2종이다. 건설현장에서 근력 보조와 상시 착용성을 위해 1.5kg이하의 무게와 4~10시간의 사용시간, 다양한 신체 사이즈 및 형상 대응, 개인/작업 맞춤형 보조, 모션 제한 최소화 등 효과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웨어러블 로봇에 탑재된 센서에서 수집된 작업자의 자세 및 작업(하중, 근로시간, 빈도 등)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작업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생산성 유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근력보조용 웨어러블 로봇의 안전성과 근골격계 재해예방 효과성을 검증하게 되면 웨어러블 로봇을 현장 안전관리비를 사용해 보급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헀다.

우먼컨슈머=김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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