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미스월드·미스유니버스코리아 대회 조직위원회’(PJP) 박정아 대표로부터 2021 미스월드·미스유니버스코리아 대회 조직위원회 총재로 추대됐다.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Miss Universe Korea)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할 대한민국 미인대표를 선발하는 단체다.

박정아 PJP 대표는 “우리나라 최고의 어르신 단체인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을 총재로 추대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김호일 회장은 “대회가 원만히 잘 치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이 대회는  코로나19에 따라 서류심사를 비롯한 예선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학업과 직업을 가진 후보들의 편의성과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합숙제도를 폐지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진출자 30인을 선발하며 이중 미스월드·미스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할 한국대표를 최종 선발한다.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