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국내 소외아동에게 사랑을 전하는 '착한 초콜릿 1+1 구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아대책에 따르면 '1+1 초콜릿 세트'를 구매한 소비자는 국내 저소득가정 어린이에게 초콜릿 1세트를 기부할 수 있다.

기아대책 후원자는 본인이 결연하고 있는 아동에게 초콜릿을 전달할 수 있고 후원자가 아닌 경우 새로 결연을 맺거나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장애인시설, 노인복지관 등에 보낼 수 있다.

박찬욱 행복한 나눔 사무총장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전하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착한 초콜릿'으로 더욱 의미 있는 사랑을 나누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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