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3중 위생관리, 동급 최대 제빙량, 친환경 고효율 기능을 갖춘 'LG얼음정수기'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LG얼음정수기의 강점은 3중 위생 시스템으로 미국 식약청(FDA) 승인을 받은 항균 소재를 사용해 얼음저장고를 만들어 완벽한 위생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얼음 저장고를 따로 분리해 살균할 수 있는 편리한 구조로 설계했다. 얼음저장고를 통째로 분리할 수 있도록 해 정수기 위생 관리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 얼음 생성 기능을 쓰지 않을 때는 히터가 자동으로 작동해 얼음저장고의 물기를 완전 건조시켜 세균 번식을 차단해 준다.

LG얼음정수기는 동급 최대 제빙량(650g)을 제공하며 얼음 토출(吐出) 시의 불편함을 제거했다. 제빙량을 늘려 한 번에 얼음을 6컵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얼음 토출 구조를 개선해 컵에서 얼음이 튕겨져 나오는 불편을 해결했다.

얼음과 냉수를 따로 만들어 내는 분리 냉각 방식을 채택했다. 냉장고에 사용하는 고효율 컴프레서와 친환경 냉매(R600a)를 장착해 성능을 강화하면서도 전력 사용량을 최소화했다. 소음을 줄여주는 내부 소재를 사용해 최대 소음(45.5데시벨)도 줄였다.

김정태 LG전자 한국HA마케팅담당(상무)"혁신적인 위생 시스템, 절전, 사용편리성을 장점으로 국내 정수기 시장에 새로운 히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LG얼음정수기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15일부터 430일까지 얼음정수기를 구매한 고객 중 1(2)을 추첨해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LG 얼음정수기'를 전국 베스트샵을 통해 15일부터 28일까지 예약한 고객들에게는 1회 렌탈료를 면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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