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보육원에 사랑의 물품 전달식 등 전국적 봉사활동

▲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과 임직원은 6일 서울 상도동에 있는 청운보육원에서 청소 등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 후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이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서울 상도동에 있는 청운보육원을찾아 ‘사랑의 물품 전달식’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서종대 사장을 비롯한 공사 보금자리봉사단 20명은 TV·냉장고 및 학용품, 생필품 등(1천만원 상당)을 청운보육원에 전달하고 보육원 건물청소 및 배식준비 등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서 사장은 “공사는 명절을 앞두고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해왔다”면서 “청운보육원의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공사 임원 및 부산지사 소속 보금자리봉사단은 대연동, 문현동에 살고 있는 기초수급자에게 지급될 기부금(1천만원)을 이종철 부산남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인근 남구노인복지회관에서 점심 급식봉사활동을 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 각 영업점은 관할지역 내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설맞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공헌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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