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도민 공식 홍보대사단 모집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경기도(지사 이재명)는 배우 김의성을 ‘2021 렛츠 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의 홍보대사 겸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16일 경기도청에서 진행됐다. 

배우 김의성(‘2021 렛츠 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의 홍보대사 겸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이재명 경기지사 (사진= 경기도)

올해 3년차를 맞는 ‘Let’s DMZ 평화예술제’는 비무장지대(DMZ)를 중심으로 평화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를 형성하고, DMZ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종합 학술·문화예술 행사다. 5월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예술제의 핵심 메시지는 ‘다시, 평화’이다. 경색된 남북관계에 다시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고, 코로나19에 지친 우리의 일상이 다시 평화로워지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경기도는 일반 도민들도 평화예술제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평화예술제’의 공식 홍보대사단을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오는 18일까지 홍보대사단 모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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