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필드 내 ‘3M홈런존’ 운영, 홈런 당 기부금 100만원 적립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한국쓰리엠(대표 짐 폴테섹)은 인천 SSG 랜더스와 ‘3M 나눔 홈런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저소득층 과학 꿈나무에 대한 기부금 적립 및 SSG랜더스와 관련한 마케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왼쪽부터)이종훈 SSG랜더스 사업담당, 민경삼 SSG랜더스 대표이사, 짐 폴테섹 3M 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및 한국 쓰리엠 사장, 함병선 한국쓰리엠 사업본부장 (사진= 한국쓰리엠)
(왼쪽부터)이종훈 SSG랜더스 사업담당, 민경삼 SSG랜더스 대표이사, 짐 폴테섹 3M 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및 한국 쓰리엠 사장, 함병선 한국쓰리엠 사업본부장 (사진= 한국쓰리엠)

한국쓰리엠은 SSG 랜더스 필드 외야 패밀리존에 ‘3M홈런존’을 운영하고 홈경기에서 홈런당 100만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시즌 종료 후 인천지역 저소득층 과학 꿈나무에게 적립된 기부금만큼 3M의 생활용품 및 문구용품을 현물로 지원한다.

짐 폴테섹 3M 아시아 대외협력 총괄 및 한국쓰리엠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3M과 3M의 제품을 국내 야구팬들에게 알리고, 인천 지역 과학 꿈나무를 지원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한국쓰리엠은 국내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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