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19기 소비자평가단'을 통해 온택트 시대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하고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이슈 도출 및 개선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19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은 14일 서울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소비자,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DB손보는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소비자정책 자문위원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보호 외부 전문가가 ‘소비자평가단 발표회’에서 소비자정책 및 고객서비스 품질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자문을 하면 회사는 이를 적극 반영한다.
한편 DB손보는 ▲소비자 불만 적극 응대 체계를 통한 민원 감축 ▲불완전판매 선제적 제어를 통한 소비자 신뢰 제고 ▲‘소비자평가단’, ‘고객바로알기’ 등 소비자 소통 강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개선 ▲‘모바일증권’, ‘보상전문가 영상상담 서비스’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한 정보 제공 편의성 제고 ▲'CCM학습회’, ‘공감!VOC’ 등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한 소비자 중심 기업문화 확산 ▲고객안내자료 표준화 및 품질 개선을 통한 만족도 제고 ▲CS모니터링 통합 관리를 통한 서비스 품질 제고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통한 소비자 안전 강화 ▲‘옐로카펫’ 등 보험업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맞아 「New소비자시대」소비자보호헌장을 선포하고, 매월 3주차를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주간(CCM Week)’으로 정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 칭찬 및 불만 사례 공유, 소비자보호 퀴즈 응시, 소비자중심경영(CCM) 및 완전판매 관련 방송 시청 등 요일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금융소비자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소비자 의견을 중심으로 한 회사 경쟁력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소비자평가단 활동을 통해 소비자 중심의 맞춤 서비스와 품질 개선 등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에 계속하여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