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학년 총 2000명 모집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 ‘즐거운 에코여행’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각 1000명씩 총 2000명을 지역 안배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대면 교육 시 중식비는 참가자가 부담한다. 

현장학습기관으로 ▲시화호조력발전소 ▲안산갈대습지공원 ▲시흥에코센터 ▲시화호 환경문화센터 중 1곳을 선택하면 된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마련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은 ▲신·재생에너지 체험 ▲에너지 수첩 만들기 ▲제로 폐기물 ▲에코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 지구 기온을 낮춰라 ▲갯벌토 도자기 체험 등으로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비대면 교육은 영상과 재료를 받아 각 학굑에서 자체 진행한다. ‘밀크T’를 이용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의 자원순환 교육영상(키트 제작영상 포함) 시청 후 버려진 우유팩 키트를 파우치로 새활용(업사이클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ej1004@ggyc.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학교는 개별 통지한다.

환경체험교육, ′즐거운+에코여행′ 안내서 (경기도 제공)
환경체험교육, ′즐거운+에코여행′ 안내서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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