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환경운동연합, 탈핵시민행동, 시민방사능감시센터 등 환경시민단체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 중단을 촉구했다. 

단체는 방사능 마크와 해양생물이 놓인 천 위에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오염수를 방류하는 모습, 방진복을 입은 사람들이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피켓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을 퍼포먼스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