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한국소비자원 함께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기업이 매출증대 등을 이유로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위장환경주의를 뜻하는 '그린워싱(Green과 WhiteWashing의 합성어)'. 소비자는 더이상 속지 않는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상임위원장 유미화)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그린워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사기피해 방지의 달(Fraud Prevention Month) 국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제소비자보호집행기구(ICPEN)가 사기·기만성 거래로 발생하는 소비자피해의 예방과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국제 캠페인이다.

녹소연과 소비자원은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높이기 위해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게시물 공유 이벤트를 실시, 경품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 공식 인스타그램과 녹소연 홈페이지,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린워싱 주의보 (녹소연 제공)
그린워싱 주의보 (녹소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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